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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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초등영어 멘토를 하게 된 멘토 중 막내입니다.
다음주 정도부터는 공식적으로 활동을 하게 되거나 아니면 정말 부족해서 못하겠습니다 백기를 들어야하는 상황에 놓여진 아줌마지요. 8월이면 돌잔치도 해야하는 직장인 엄마이구요.
초등영어게시판에 유아영어게시판처럼 활기를 불어넣자는 운영자분들의 좋은 의도와 기획에 맞게 회원님들께 정말 유용한 정보를 골라 드려야할텐데 정말 너무너무 고민이 되어 머리가 터질 것 같습니다. T.T
유아영어게시판에서 시작된 엄마표 전문가분들의 글들과 경험담들을 접하면서 전공이랍시고, 학위랍시고 몇년 끌어온 영어교육 이론들이 무엇이 그리 대단한가 싶기도 합니다. 책꽂이에 있는 참고 자료들만 한숨 쉬며 쳐다보고 있습니다. 무엇부터 풀어나가야 할까?
부담만 앞서면 그나마 부족한 지식 풀어나가기 더 힘들텐데, 걱정이네요.
다른 멘토분들과 여러번 더 상의드리고 연구하겠지만, 초등영어 게시판을 유아영어 게시판처럼 활활 타오르게 하는 역할은 역시 회원님들의 참여라고 생각합니다.
게시판에 많은 질문 주시고, 궁금하신 점, 회원님들의 느낌, 경험들 많이 나눠주시면 멘토들 모두 초등영어 게시판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더더더 노력하겠습니다.
멘토들이 방향을 잡아나가기에는 어려운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쑥쑥표 초등영어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의견 많이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주에 글 올릴때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올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히플러 
멘토 자격으로 글을 올리기 전의 마지막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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