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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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기다렸거든요 ^^
제 아이는 오래 전에 4단계 책을 2-3 번 들었답니다. 그리고 1-2번은 읽었어요. 지켜보지는 않았지만..
( 좀 열성을 가지고 했으면 하는 마음인데 재미 있게 자기 하고 싶은데로 공부한 아이라서 그런지 시켜도 약간은 건성인것 같아서 제 마음이 그렇습니다 ㅠㅠ)
지금은 원어민 선생님과 ( 뭐, 가르치는데 그렇게 기술을 가지고 계신분은 아니세요) 한과를 가지고 3일에 걸쳐 하고 있어요.
어제 아마 invention of strings 에 관한 것을 끝낸걸로 아는데 ..
근데 그게 첫날은 선생님 앞에서 본문을 모두 읽고요, 발음 교정해 줍니다.
읽고 나서 간단하게 그 내용을 말해 봅니다. ( 그냥 간단하게 할꺼예요 아마 )
글구 뒤에 나오는 5-6 문제 think about reading 하죠. 이건 우리아이가 먼저 답을 써 가지고 가서 해요. 글 교정해 주구요.
그다음은 practice book 있죠? 9000원인가 얼만가 하는 그걸로 보충해서 이러 저러한 activity를 해요.
근데 제가 고민인것은 이렇게 하려고 하면 한권 끝내는데 무려 6개월은 걸릴꺼예요.
그래서 practice book 말고 본문 책만 확실히 단어도 찾고 그래볼까 고민중이거든요.
그런데 또 고민은 그런 책 없이 공부를 하다보면 선생님의 역량에 따라 수업의 내용이 많이 달라지잖아요. 수업자료가 없으니까요. 근데 날마다 간섭하는것도 어려워서 또 고민입니다.
근데 저희아이는 책에 표시하나 안해요. 모르는 단어도 별로 안찾구요.
그래도 답은 다 써요. 또 선생님과 공부도 그럭저럭 해요. 그러니까 답답하죠.
전 본문 내용의 모르는 단어 다 찾아서 했으면 좋겠는데 저희 아인 대충 읽고 이해하나봐요.
그래서 지금 목하 고민중입니다. 사실 본인이 1시간 준비하고 공부 50분 정도 하려면 하루에 1시간 50분씩 들거든요.
영어공부시간을 더 내기가 어려워서 이 이상은 못하거든요.
어쩌죠, 혹시 좋은 의견 있으심 저에게 힘을 좀 주세요.
수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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