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때 영어 사전을 열심히 읽었을 때
사전 맨 뒤의 속표지에 그림을 하나 그렸습니다.
나중에 인기 있었던 그 캐릭터는 졸라맨 이었습니다.
저는 몸과의 싸움...그러니까 몸과의 싸움이 저에게는 시간 싸움이 되어 버렸고...
그래서 시간 싸움을 많이 했습니다...
(이상하게도 저는...약한 몸으로 밤을 잘 새는...이상한 체력을...갖고 있죠...)
시간을 절약한다는 목적으로 그 그림은 아주 간단하게 동그란 머리, 팔, 다리 만 있었습니다.
그런데...저는 이 그림에...많은 영어 단어를 써 놨었습니다.
신체, 장기에 관한 단어들은 사전을 읽다가 나오면 바로 여기 다 옮겨 놨었습니다.
문자 별로 나눠지고, 너덜너덜한 책이지만...
차라리 똑같은 책 한 권을 더 살 지언정 못 버린 이유가 있습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읽었던 그 사전...(동아 Present Day En-Ko. Dic.이었는데...1270 p.입니다.)
그림보다 많이 써 놓은 깨알 같은 글씨들...
???????????????????
요즘...어떤 책에서 본 건데...(책이 생각이 안 나는군요.)
두뇌 계발 관련 된 책입니다.
아뭏든 이 책에서 잘 기억을 하려면 글씨를 일반 책에 있는 것처럼 그렇게 쓰지 말고
색깔과 크기, 글씨체를 다 다르게 해서 한 면에 적당히 배치를 합니다.
그러면 이 글씨들은...그림이 아니라 글씨지만 그림처럼 한 눈에 기억하게 됩니다.
보신 분들도 계실 지 모르겠고...
그림지도(마인드맵) 과도 좀 관련이 있습니다.
아이가 단어를 잘 외우지 못 한다면...
이 방법을 한번 해 보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제가 며칠 전 외국 배우의 사진을 올렸죠?
그건 사실은 제가 그 배우를 좋아해서라기 보다 개인적인 필요에 의해서, 하게 된 일 때문에
외국 배우나 가수들의 수백장의 사진을 보게 됐습니다.
그런데...그 사진들을 보면서...사진은 정말 기억에 잘 남는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계속 보면서 그 사진이 아까 나왔던 건지, 안 나왔던 건지, 어디에서, 언제 같이 찍은 건지...
이런 것들이 잘 기억났습니다...
그러니...마인드맵이나 그림(글씨를 그림화시켜) 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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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그리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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