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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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째 DVD시청 방법의 주장은 한글자막도 많이? 봐야한다 입니다.
제가 안보면 어느사이 한글자막,엄마가 오면 영어자막,잔소리 이후엔 무자막...
영어로 무조건 많이 본다고 들리지 않는다는 "영어공부 절대로 ...."의 주장에 반대파입니다.
사실 저도 애들이 답답 할까봐 처음에는 한글자막을 한번 보여준다는 원칙을 세웠는데...
이것이 지름길인것 같아서...
그런데 오늘 외대부속 용인외고와 민사고에서 DVD를 이용해 영어수업을 한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민사고에서는 미국 역사 시간에 정치드라마 "웨스트 윙"을 보면서 미국사를 공부하고
용인외고에서는 "프렌즈"를 보면서 영어회화와 리스닝 공부를 한다고 합니다.
방법은 한글자막,영어자막,무자막을 반복해서 본다고 합니다.
살아있는 생생한 영어를 배울 수 있어 상당히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원칙은 없는가 봅니다.
한글자막 절대 금지 주장도 많은데...
에잇...전 애가 원하는 대로 그냥 두겠습니다.
오늘 또 물었죠
"한글자막 살려도 정말 영어가 들리는 거냐?"
"너무나 귀에 팍팍이죠"...믿어도 될지...하기는 Freeze! 사건 이후 선생님으로 모시기로 했지요.
그런데 가끔 제게 통역도 해주는 것 보면 들리나 봅니다.^^
내일 부터는 대출된 dvd수거 작업에 들어가야 겠습니다.
결심 ! 이번 방학 하루에 한편 꼭 본다.한편은 줄줄 좔좔 외운다.
내 생각에는 뮬란1을 통으로 외웠으면 좋겠는데 울 둘째는 뮬란 싫고"Max Keeble's Big Move"가
좋다는데...맥스 키블의 대반란은 나홀로 집에의 알렉스 린츠와 프린세스다이어리의 래리 밀러등
코미디의 달인들이 등장해서 폭소를 열연을 합니다.지난 겨울 방학에 외울 정도로 본 것 같은데...
재미있는 코미디 소개해 주세요.
큰애는 창의력이랄까,사고력저하 근심걱정에 6학년때 부터 보여주었습니다.
둘째는 아시죠? 큰애때와는 달리 대범하게 그냥 키웁니다.
영화보면서 영어배우기가 상당히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그런데 휴~~시간 너무 많이 소비되네요.
김현혜 
너...정말 들리는 거냐? (DVD)시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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