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 혜지맘님의 글입니다.
> 저희 아이는 초2 여자아이랍니다.
> 아주 평범하구요..
> 1학년때부터 튼튼시작해서 지금은 타임투톡 마쳤어요.
> 근데 문제는 듣고 외워서 단어가 다른데 나오면 못 읽는것도 있더라구요.
> 중간에 파닉스 한번 해줄랬더니 튼튼샘이 급구 말려서 그만두었는데..
> 아무래도 파닉스를 하고 리딩을 좀 하는게 나을것 같아서요..
> 좀 있으면 3학년이 되는데 리딩 정도는 해야되지 않을까...ㅠㅠ
> 그래서 스마트파닉스 5단계까지 구입해 놓고 얼른 한번 훑고 리딩연습좀 하고 싶은데
> 리딩교재 좀 추천 해주세요...
> 튼튼만 해서는 저희 아이는 안될거 같고, 성격상(산만) 학원도 안될거 같구...
> 선배맘님들 조언 좀 해주세요..
>
초3년되면 단어도 알아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파닉스과정이 미약하거나 좀 아쉽다한다면 파닉스과정을 한번쯤 되 짚어 주어도 될듯하네요..^*^
너무 오래 하진 마시구요, 간단하게 파닉스와 연관된 단어들로 구성된 교재들이 많이 있는데 1단계만 활용하시면 될듯해요..
무리하게 단어만외우는것도 좋은효과라 보기 어렵구요, 짧은 문장으로된 노래와 챕트로 된 교재로 공부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올 여름 방학때는 파닉스과정 한번만 하시구요, 런투리드 플러스 보다 개인적으로 추천한다면 코스북으로 다져주시면 어떨까하네요..
코스북에 나오는 문장들의 단어도 많아서 익혀가는데 도움이 많이되면서 문장을 여러번 반복하여 읽게하시면 회화적인 문장을 많이 접하게 되어 좋을것 같군요..
보통 코스북에 노래와 챈트로 되어 있기에 재미와 흥미로 다들 잘 하는데 간홍 리딩만을 고집하게 된 아이들이나 부모님들이 지루하거 실증낸다고들 하시더군요..
리딩은 코스북3단계정도 하신후 접해도 될것 같아요..
자칫 아이에게는 딱딱하고 지루할 수 도 있거든요.. 테입듣고 따라읽기를 반복하기만 하는 영어보다는 노래도 듣고 챈트도 하면서 문장도 읽고 단어공부도 하면서 쓰기도 되니 보고 듣고 읽고 쓰기를 하는데 좋은점이라는 겁니다.
초2년이니까 너무 조급히 생각하지 마시고 두루 살펴보시고 유용한 자료들을 먼저 수집하신후 우리아이가 부족한 부분을 어떤식의 방향을 잡아 해줄것인지도 생각하시고 그에 따른 방향에 맞춰 어떻게 학습계획을 세울것인지도 곰곰히 생각하시다 보면 노하우가 생깁니다.
저는 초4년인데 그 과정들을 잘 넘겼네요..
부모님이 먼저 아이입장에서 생각하시고 정보도 수집하셔서 아이와 하나가 된다면 맞춤식 학습이 생깁니다.
올 여름 무더위를 이길 효율적인 학습방향을 한번 세워보세요.. ^*^..
혜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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