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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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희맘님의 글입니다.
> 어제 시누이의 전화를 받고 급한 맘에 글을 올립니다
> 저도 여기나 다른곳에 들어와서 무엇부터 해야 할지 감은 잡고 하고 있지만 사실 연령이 높은 초등학생은 영어를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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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누이가 이곳저곳에 알아보니 학습지나 영어나라를 추천하는것 같은데 저같은 경우 그런것은 맘에 않들거든요
> 저보고 책같은것도 추천을 해달라는데 33개월짜리 우리건희가 보는 책들을 권할수도 없고 좀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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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저희 조카들은 영어에 대해 백지상태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 좀 촉박하네요 저를 빨리 도와주실분들을 기달리겠습니다
리디아의 답변
제가 판단하는 나이는 우리 나이로 6세 부터라고 봅니다.
만으로 4세가 지나면, 우리말이 거의 확실이 굳어지고,
제법 어려운 어휘에 대한 이해도 생깁니다.
이 나이가 되도록 거의 영어에 대한 노출이 없다면
이제부터는 모국어를 익히는 분위기로 그냥 엄마가 책 읽어주고
노래 불러주는 분위기로 영어를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라
"학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야 합니다.
우리 나라는 싱가포르 같이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나라도 아니고
단지 영어를 할 수 있도록 약속된 시간에만 영어를 사용합니다.
그 만큼 시간과 공간적으로 "limited"된 환경인거지요.
따라서 모국어가 굳어진 나이 이후에는
즉, 체계적인 교재가 있어야 하고
진도표와 수업지도안이 있어서 순서에 맞게 진도가 나가야 하고
예습 복습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거지요.
학습지도 엄마가 밀리지 않고 차례차례 돌보아 주면, 그 나름대로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집가까운 곳에
비싸지 않고 성실히 가르치는 학원이 있다면
그런 곳도 괜찮다고 봅니다.
어떤 학교는 교장 선생님의 재량으로
방과 후 상설 영어반이 있어서
아이들이 저렴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1달 수업료는 2만원 안밖이니 얼마나 저렴합니까?
강사도 자격이 없으면, 채용이 안됩니다.
실력 있는 선생님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곳을 이용하는 것도 좋구요.
이런 거 저런 거 다 해당이 안되면,
백화점 문화 센터 같은 곳에서
영어 동화반, 회화반, 뮤지컬 영어반 등등
찾아 보면 많이 있습니다.
지금은 저는 안 합니다만,
얼마전에 집에서 7살과 1학년 과외를
딱 한팀 한적이 있습니다. 20만원 받았으니,
4명이라 일인당 5만원씩 일주일에 두번 수업을 해주었습니다.
실력있고 경험 있는 교사나 강사 출신 주부들이 집에서
아기들 돌보느라고 일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 찾아서 아이들 영어 공부 맡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괜찮은 저학년용 수업 교재들입니다. 참고하세요.
더 찾고 싶으시면, www.glovi.com을 방문해 보세요.
* 놀이를 통해 영어를 처음 배우는 어린이용 회화교재!! *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그림과 cut-outs, 그리고 여러 가지 hands-on 액티비티들은 영어를 배우는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 준다. * 재미있는 챈트와 노래, 회화를 통해 어린이들의 입이 자연스럽게 열린다
* 그림과 음성언어를 통해 영어를 처음 배우는 어린이들의 놀이책!! * 집중력이 약하고 싫증을 잘 내는 어린이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문자보다는 그림을 통해 자연스럽게 구어 영어를 익히게 한다. 노래하기, 색칠하기, 선 잇기, 오려 붙이기 작업
듣기와 말하기에 중점을 둔 유아 및 유치원생용 교재로 재미있는 노래를 곁들인 유아 교재 베스트셀러.총 6권으로 구성된 단계별 코스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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