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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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은 지금 두달째 콜스터디를 하고 있는데 우선 선생님들이 필리핀인이라는 건 알겠는데 그분들이 구사하시는 영어는 어떤 수준이신가요?
그러니까 미국이나 캐나다 에서 오신 분들과 비교해서 말이죠.
왜냐하면 콜스터디 하기전에 우리 아들이 캐나다 선생님과 전화영어를 했었는데 그때와 비교하면
그때는 우리아들이 뭉기적거리는 발음으로 뭐라고 중얼거리면 선생님이 다 알아들으셨는지 다시 묻거나 스펠링을 물으시는 경우는 없었거든요. 근데 지금 콜스터디에서는 선생님께서 자주 되물으시거나 스펠링을 물으시거든요. 그리고 영어일기를 수정해 주시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있어요. 분명 비디오에서 들은 표현을 응용해서 일기를 썼는데 그걸 다르게 수정해주시더라구요. 내생각엔 둘다 맞는 표현같은데...
그리고 녹음한걸 다시 들으면 선생님께서도 간혹 표현에 틀리시는데
either 을 써야 하는 표현에 too를 쓰신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흔히 하는 실수 인가요? 아니면....
가령 한국어에서 주격조사를 붙일때 동생이 라고 하지 동생가 하지않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것으로 한국인이라면 절대 실수하지 않잖아요?
확신이 서지않으니 이것저것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꾸준히 하면 정말 효과가 있는 걸까요?
아님 돈을 더 들여서라도 다른 곳을 알아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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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스터디에 대한 의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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