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라면 인트로 단계가 책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어키기에는 적합하다는 생각을 해요.
그러나 조금만 다리품을 팔면 우리아이가 좋아 할만한 책을 직접고르는 즐거움이 있고 누구보다도 아이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엄마가 책을 고르기 때문에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책보다 더 좋은 책을 고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인트로에 구성되어 있는 책을 그냥 무시하지는 마시고 카달로그를 보고 비교분석을 해보세요.
우리아이도 에브리클럽의 프리스텝으로 영어를 처음 시작했는데 좋아하는 책과 좋아하지 않는 책으로 나누어 지더라구요....세트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바꾸기가 쉽지가 않았어요.
그런 단점을 보완할수 있는 좋은 방법은 아이를 데리고 영어책전문점을 찾아가서 아이가 좋아하고 엄마가 좋아하는 책을 고른다면 어떨까요.
주번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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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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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날씨가 아침엔 눈이오구 오후엔 비가 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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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에 여러날씨로 기분이 왔다 갔다 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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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 들기 딱인 날씨에요 감기조심 하시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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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하우스 intro단계에 관해서는
>
> 조현선님이(유아영어 다이어리 저자님)이 예전에 올리신 글이
>
> 있어서 퍼왔습니다.
>
> 도움되시길 바라면서...좋은 하루되세요.^^
>
> ***************조현선님 다이어리중에서*************
> ........
> Story House Intro 단계 10~12개월차 책입니다.
> 순서 없이 9권의 책을 나열했습니다. (순서가 기억이 안납니다)
> *표시는 우리 아이의 반응입니다.
> 한개는 한두번 읽고 바로 버림받은 책이고, 5개는 자꾸자꾸 읽어달라고 해서,
> 책 본문을 줄줄 외우는 정도입니다.
> 1~9개월차 책은 게시판 아래 글이나 sanny.gazio.com을 참조하세요.
>
> 1. Bert's Little Garden (***)
>
> 손바닥만한 보드북이고 역시 세사미 주인공들이 나옵니다.
> 입체 책은 아님.
> 콩씨를 심어서 싹이 나고 자라서 열매를 보기까지의 일들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 따뜻한 느낌의 책입니다.
> 우리 아이가 그런대로 좋아했어요.
>
> What's that Bert?
> Seeds, Ernie. I sent away for them.
> May I help plant them, Bert?
> Sure, Ernie.
> First we use a hoe to chop up the soil.
> I'll pick up all the rocks, Bert.
> Then we use a trowel to school holes for the seeds.
> Next we plant the bean seeds, and rake the soil over lightly.
> Then we water and wait.
> 생략
>
> 2. Clifford's Bedtime. (***)
>
> 유명 캐릭터인 클리포드가 나오는 자그마한 보드북입니다.
> 잠들기 전의 상황이 예쁘게 그려진 책이예요.
> 빨간 아기 강아지가 참 예뻐요.
>
> It's Clifford's bedtime.
> His mother helps him into bed.
> But Clifford isn't ready.
> He needs his bear.
> He needs his doll.
> He needs his blanket.
> But Clifford isn't sleepy yet.
> 생략
>
> 3. Wheels on the bus. (*****)
>
> 유명한 동요 가사 내용을 그림책으로 만들어 놓은 책입니다.
> 8절까지 나와 있어서 책이 제법 두꺼워요.
> 맨 끝에 악보도 있어요.
> 전체 가사와 피아노 반주를 들으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우리 아이들과 여러번 불러서 가사도 다 외우고 그림 흉내도 냅니다.
> 그림을 보면 흉내내기 딱 좋게 되어 있어요.
>
> The wheels on the bus go round and round,
> round and round, round and round
> The wheels on the bus go round and round,
> all around the town.
>
> The wipers on the bus go swish swish swish,
> swish swish swish, swish swish swish,
> The wipers on the bus go swish swish swish,
> all around the town.
>
> The driver on the bus goes "Move on back!"
> "Move on back! Move on back!"
> The driver on the bus goes "Move on back!"
> all around the town.
> 생략
>
> 4. Going to bed with rabbit.(*****)
>
> 중간 크기의 입체 보드북이예요.
> 그림이 단순하고, 마구 움직여요. 그래서 장난감으로 딱 좋아요.
> 근데 어린아이들이 찢기 딱 좋아요.
> 우리는 London Bridge 노래에 맞춰서 노래부르고 놀았어요.
>
> Can you do what Pig can do, 뽀족 나와있는 부분을 잡아당기면, 돼지가 숟가락질을 함.
> Pig can do, Pig can do?
> Can you do what Pig can do...
> Eat your tea in the evening.
>
> Can you do what Duck can do, 오리가 목욕스펀지로 얼굴을 문지른다.
> Duck can do, Duck can do?
> Can you do what Duck can do...
> Have a bath in the evening.
> 생략
>
> 5. Stop Train Stop! (***)
>
> 토마스 기차가 나오는 손바닥만한 보드북입니다.
> 우리 아이들은 토마스를 별로 안좋아해요.
> 이 책을 읽어주면 잘 듣기는 했지만 썩 좋아하지는 않았어요.
> 토마스가 어느날, 역마다 서는게 귀찮아서 다 통과해버린다는 이야기입니다.
>
> Everyday Thomas and his coaches puffing along,
> not too fast... not too slow...
> and stopped at every station.
> They stopped at Knapford, where a little boy waved.
> They stopped at Elsbridge, where a spotted cow mooed.
> They stopped at Hakenbeck. People got on. People got off.
> One morning the little blue engine said,
> "I'm tired of making stopes."
> "I am going to go from the start of the line to the end of the line without stopping."
> 생략
>
> 6. How many kisses good night (*****)
>
> 엄마가 딸의 몸을 짚으며 몇개냐고 질문을 하는 아주 사랑스러운 장면의 책입니다.
> 실제로 아이 몸을 짚으며 책 본문대로 얘기해주면 좋습니다.
> 아이의 귀를 장미꽃잎 같다고 표현하는 등, 딸을 아주 사랑스럽게 묘사한 글귀가 인상적입니다.
> 커다란 보드북입니다.
>
> How many eyes?
> How much nose?
> How many fingers?
> How many toes?
> How many ears, like roses curled?
> And lips for the merriest smile in the world?
> How many tummies round?
> How many teeth?
> How many pink tongues hiding underneath?
> 생략
>
> 7. Open Up (***)
>
> 이 Crayon Box 책들은 익숙치 않아서 우리 아이들이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 이 책도 작은 종이를 젖히면 주인공이 숨어있는 flip up book 입니다.
> 글씨가 많은 편임.
>
> Welcome to the crayon Box,
> the place where you will meet so many different kinds of friends-
> and all of them are neat!
> Open up! 상자 뚜껑을 여니 8개의 Crayon이 숨어 있음. 각각 재미있는 이름이 있어요.
>
> Bubby has a great big book.
> He really likes to read.
> He's always got a tale to tell.
> Open up the book! 책표지를 여니 The three little pigs 그림이 들어 있어요.
>
> Someone's hiding in this box.
> Whoever could it be?
> Maybe it's a bouncing boy-
> Open up and see! 상자 뚜껑을 여니 Jack in the box가 튀어 나옵니다.
> 생략
>
> 8. Lump (*)
>
> 이 시리즈 주인공중 하나인 Lump라는 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 도티라는 고양이가 자기를 싫어해서 우울해하는 이야기입니다.
> 내용도 좀 난해하고, 유아에게 쉽게 와닿지 않는 소재예요.
> 문장도 길구요. 그래서 한번인가 읽고 쳐박아뒀어요.
>
> "Hey Lump", Piggy asked.
> "What's the matter with you?
> For a bright purple dog, well, you look kind of blue."
> "I am", Lump admitted.
> "I'm one lonesome pup.
> I hoped Dotty would like me- but now I give up."
> "I bought her a present. I sang her a song.
> But whatever I did, something always went wrong."
> 생략
>
> 9. Babe (*)
>
> 양치기 돼지 베이브의 이야기입니다. 이것도 유명 케릭터인것 같아요.
> 오리는 자기가 아침에 농장 사람들을 깨우는 역활을 계속 하고 싶어서,
> 베이브를 시켜 집안에 있는 알람시계를 없애라고 합니다.
> 아주 재미있고 따뜻한 이야기인데 우리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 데는 실패했어요.
> 동물들이 많이 나오고, 구멍뚫려서 뒷장이 보이는 입체책입니다.
> 다시 보니 재미있는 책이네요. 다시 한번 시도해 봐야지.
>
> Ferdinand the Duck wants to be the one to wake the farm in the morning.
> So he sends Babe to find the mechanical rooster that lives in the house.
> Babe bumps against the table and knocks off a ball of yarn.
> But he doesn't notice.
> He's looking for that mechanical rooster.
> Ferdinand can't stand it any longer.
> He zooms into th house and gets the mechanical rooster himself.
> Oh, no! Ferdinand sneezes!
> Babe is not going to go into the house again for a long long time.
>
>
>
>
>
>
>
> 바다님의 글입니다.
>
> > 스토리하우스의 intro단계해보신분이나 아시는분 도움말 바래요.
> > 지금 구입을 할까말까 망설이고 있어요.
> > 그냥 낱권으로 구입하는게 좋을까요?
> > 책 고르기가 정말 힘드네요.기초지식이 부족해서 ...
> > 좋은 답변 부탁해요.
>
| [0-4개월][RE] 스토리하우스 intro단계에 대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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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연지맘 등록일 2001-04-07 23:12 조회수 1,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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