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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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Between the Lions 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1. 첫번째 출시되었던 모음편 다섯가지 타이틀
1)한국어더빙과 무자막 영어원음이 한테이프에 반복해서 나오는 버전과
2)영어자막으로 나오는 버전,
3)또 DVD 를 통해 한국어더빙, 한글자막, 영어자막, 무자막을 선택할 수 있는 버전..
2. 새로 출시된 모음편 열가지 타이틀
1) 영어자막 버전
제가 정확하게 다 파악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대강 제가 가지고 있는 것과 쑥쑥몰에서 검색해본 바로는 이렇게 됩니다.
첫번째 다섯가지와 두번째 열가지 모두 모음만 다루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음편을 여쭤보기도 하시는데 사실 영어의 파닉스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자음이 아니라 모음입니다.
알파벳의 수많은 자음 중에서도 1대1 소리 대응이 되지 않는 문자는
c,g,z,w 정도이고 (y는 반모음으로 쳐서 Bewteen the lions 모음편에서도 다루고 있답니다.)
모음은 다섯가지 밖에 (a,e,i,o,u) 없어도
long(장모음, tense), short(단모음, lax), monophthong(단모음), diphthong(이중모음) 등
무궁무진한 변화가 있어 우리가 가장 배우기 어렵거든요.
Between the Lions 전 에피소드가 엄청나게 많다던데, 100 단위는 훨씬 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1000 단위였나...ㅠ.ㅠ
아무튼 각각의 에피소드들은 각각의 학습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음을 배우는 것이 학습목표라 하더라도
(예를 들어 starring "u" 일 경우 u 의 음가를 집중적으로 배웁니다.)
word family 를 통해 주로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자음의 음가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word family 라 함은 우리가 익히 듣던 'rhyme'이 같은 단어들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지막 음절의 모음과 받침 (coda)가 같은 단어들요.
예를 들어 -op 의 word family 는 mop, hop, top, pop 등이겠지요?
아래에 Between the Lions 뉴버전의 에피소드별 학습목표를 퍼왔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 결론은...적극추천한다입니다. 체계적이고도 흥미있는, 좋은 파닉스 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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