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 홍재맘님의 글입니다.
> 저는 4학년 2학년애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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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는 몇년전부터 제가 직접 해볼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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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프듣는거 비디오보기...기타등등여러가지시도하며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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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제가 일도하고 식구많은 대가족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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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을 제대로봐줄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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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보니 그냥 하라고 하고 확인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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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하는것은 차일드유 30-40분정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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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직트리하우스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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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닉스책 정해서 단어받아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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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서 또는 조지같은 챕터북읽으며 녹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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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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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지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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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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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그게 문제가 아니고 아이들이 그 의미에 대해 어렴풋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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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모르는것같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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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글자읽고 듣고 차일드유는 시험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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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요..그건 또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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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마스터가 되어서 넘어가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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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미파악을 위해서는 뭘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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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오를 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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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저는 시간이 부족해서 동동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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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2년정도는 이렇게저렇게 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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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어렴풋이도 모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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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어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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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그래도 시간이 부족한데 뭘 더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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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미파악을 할수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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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디 답을.....
아이들이 참 여러 교재로 학습을 하는것 같아 보이는데 그에 따른 효과를 보기가 힘들겠네요..
초등2학년에게는 현재 학습하고 있는 것으로 하되 순서를 정해서 시간에 맞춰 학습하도록 유도하심될것같네요..
초등4학년에게는 여러 학습보다는 코스북으로 학습하되 단계가 낮은단계부터서 새로이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재미있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하시면서 지루하거나 실증이 나지 않도록 학습하게 해주심 될것 같아요..
코스북은 문장을 그림과함께 이해하도록 되어 있기에 정확한 뜻을 요구하는것 보다는 문장을 이해하고 단어을 알아가는것이 중요합니다.
reading,listing,writing등이 필요로 하는 시점이기에 무조건 단어를 강조하거나 외우거나,정확한 해석을 요구하기보다는 자연스런 문장을 통해 모르는 단어를 학습하도록 유도하는것과 문장을 이해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을듯하네요..
저도 초4년이지만 초3부터 reading,listing,writing를 통해 스스로 문장을 이해하는 방법과 모르는 단어는 사전을 통해 익혀가는 것을 배우면서부터 지금은 수월하게 학습을 진행하게 되더군요..
올여름에는 좀더 깊이있게 reading를 통해 어휘,숙어,단어,문법을 다룰생각으로 학습방향을 잡아놓았는데
하반기까지의 아이의 학습을 스스로 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맞춰 놓았어요..
학년이 높다하여 높은단계를 유도하는것 보다 아이의 학습을 보셔서 낮은단계부터 차근차근 학습하시는 방향을 먼저 세우신뒤 아이가 부족하거나 얼마나 알고 있는것인가를 파악하셔서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학습을 하시는것이 좋을듯해보입니다.
부모님이 급하다하여 아이까지 초조하게 급하게 학습하려하지 마시구요..
좀더 시간을 두고서 아이와 함께 대화하면서 부족한것,잘한것을 살펴보시고 학습방향을 잡아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일단 코스북으로 영어노트를 이용해 점차 활용범위를 늘려가는것도 좋을것 같아보여요..
초등2학년은 파닉스를 정확히 알도록 유도하시면서 강요하는것 보다는 즐기면서 비디오를 통해 학습하도록 하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여유있게 차분히 아이를 살펴보시면 부모님이 걱정하시는 부분이 들어나면서 방향도 세워지리라 보여집니다.
힘내시구요... 올 여름 계획을 잘 세워 가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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