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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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천(중동) 유아영어 모임 Blueberry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메이지 공구에 즈음하여 저희들의 경험에서 비롯된 의견들을 올리고자 합니다. 여러분 보다 조금 먼저 메이지 책과 비디오를 접해본 엄마의 입장에서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선 지금 EBS에서 방영중인 '꼬마생쥐 메이지'로 인해 우리 아이들에게 이미 메이지는 친숙한 존재로 다가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모임의 아이들의 연령은 약 20개월서부터 5세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지만 모두들 메이지에 거의 열광했다는 것은 공통적인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책이나 비디오의 내용 또한 평범한 일상생활 속에서의 이야기들을 주제로 하였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욱 친숙하게 느끼나 봅니다.
우선 책들을 살펴보면, 내용이 쉽고 문장도 간단하여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무엇보다 아이에게 처음 영어를 접해주려는 엄마에게 부담이 적다는 것입니다.
사실 중학교 때부터 십수년을 영어와 전쟁 아닌 전쟁을 치루어 왔지만 지금껏 별 성과가 없는 우리세대에게 유아영어조차도 그리 만만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메이지 책은 처음 아이에게 영어를 접해주려는 엄마들에게 부담스럽지 않다는 장점이 있죠.
책의 형태는 flap book, board book, paper back의 다양한 구성으로 되어있고 아이들에 따라 선호도의 차이는 약간 있습니다.
책을 처음 접하거나 책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 아이라면 flap book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기존의 flap book과는 차원이 틀리게 다양한 flap들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어 책을 멀리하던 아이도 너무너무 좋아하게 된 것을 보았거든요.
다음, 비디오는 '꼬마생쥐 메이지'에서와 같이 메이지나 그 친구들은 우리가 알아들을 수 없는 어떤 소리를 내고 해설이 아주 자세하게 나오는데, 그 해설이 아주 쉽고 간단한 문장들이어서 그냥 비디오만 틀어주어도 hello, good bye등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되더라구요.
또한 그 해설을 자세히 들으면 일상에서 응용할 수 있는 표현들이 많아 엄마의 유아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다양한 story book을 접해보고 그것을 충분히 이해할 줄 아는 아이(약 초등학교 고학년)라면 모르지만 영어를 처음 접하거나 이제 막 걸음마 단계인 아이들에게 저희들은 메이지를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실제로 저희 모임에서도 많은 효과를 보았음)
어떤 교재든 그 질적인 면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실제로 얼마나 많이 활용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죠. 메이지 책이나 비디오는 그 질적인 면에서도 충실하지만 엄마들이 조금만 생각하면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굉장히 넓어요.
그 활용법이나 기타 질문에 대해 문의하시면 언제든 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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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blueberry 등록일 2000-09-06 00:53 조회수 2,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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