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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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정말 계속 없네요.
저도 직접 다녀와보지 않아서 섣불리 말씀드리기 어려운데요.
2주에 132만원이면 사실 국내라고 해도 가격이 싸보이진 않습니다.
물론 주최측에서야 얼마 안남을 수 밖에 없겠지만요.
아이가 같이 가고 싶어하는 친구가 있다거나 주위에 다녀온 친구가 좋다고 한다는 그런 직접 경험이 있어서 보내시려고 하시는 것이라면 보내셔도 좋을것 같은데요.
3학년이니까 사실 영어에 흥미를 주고 동기 유발을 하실 목적이라면 사실 저같으면 영어 수업이 없다 할지라도 가까운 영어권(꼭 미국이나 캐나다같은 나라가 아니더라도,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그런 나라들 있잖아요.)으로 여행을 다녀오는 쪽을 택하겠습니다. 호텔이나 숙소 안에 키즈 클럽이나 그런 프로그램이 있는 곳이라면 더 좋구요.
2주애 132만원을 들여서 아이가 다녀왔을때 어머님이 132만원짜리 수업에 대한 효과의 기대치가 너무 크실 것 같다고 생각되시면 저는 안보내시는 것이 나을것 같구요, 2주동안 영어로 수업하고 놀고 와서 재미느끼고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계기만 만들어와도 아깝지 않겠다는 생각이시면 보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욕심을 버리면 어쩜 기대하는 이상의 효과를 아이가 가져 올 수도 있겠지요?
선택은 어머님이 하시는 것이니까 조금 더 그런 캠프 후기 같은것 보시고(물론 그것도 개인 의견이지만요.) 결정하시구요. 다시 한번 밝히지만 이것은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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