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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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까지 순수 엄마표로 집에서 끼고 가르키고, 외우고 이야기 해주고,, 해서 약간의 대화가 서로 통할 정도의실력이 되었고, 단어도 제법 많이 알아서 동화책을 읽으면 특별한 해석 없이도 대체적으로 의미파악이 되는 수준이여서 주위에서 영어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한글을 하나한 깨우치고, 영어 글에도 관심을 가져,
간단한 한 두줄 의글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쯤무렵
제가 일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종일반에 방치 되게 된거죠.
영어유치원에 보내지 않으리라 마음 먹고 시작한 일인데.
주위에서는 아이 영어 실력이 아깝다며, 영어 유치원에 보내라고 하는데
저는 아직까지는 그러고 싶지는 않다고 생각 하는데
요즘은 봄 흔들립니다.
일반 유치원에서는 영어 수업이라고는 주2회 20분 정도..
더군다가 다른 아이의 수준을 고려하기때문에 7세 의 수업은 아직도 단어 위주의 수업이라 아이가 영어 시간에 흥미를 느끼지 않아요.
시간을 내서 라도 집에서 해주어야 하는데...
어떤방식으로 저녁시간에 잠깐 만나는 아이가 효율적으로 영어실력을 늘려 갈 수 있을까요?
비디오 보는 것도 좋아해서. 틀어주긴 하지만, 가끔은 영어로 그것도 방치의 일종인듯하고,,,,
그렇다고 생활 영어가 되서 주절 주절 떠들어 줄 실력은 못되거든요
저 어떡해야 되요.
이대로 아이의 영어를 포기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일도 포기할수없고,
저 에게 방법좀 알려 주세요
더운 날씨만큼 답답 합니다.
사랑맘 
초등맘님들께 선배님들. 고민좀 해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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