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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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재작년이 되어가나요?
모 문화센터에서 킨더플레이스와 리터러시플레이스 강의를 했었습니다.
집에서도 2~4명의 소그룹으로 다년간 지도했었구요.
미국교실에서와 다를 수 밖에 없는 현실이었지만,
나름대로 꾸준하고 재미있게 진행을 했었어요.
현재 7세 초1기훈이는 겨우,
스토리북형식으로 베드타임스토리로 이용 된 것이
거의 전부였지만, 1학년 전체 6권의 구성중에, 1.1은 프랙티스북이 너무 쉽지요.
자칫 지겹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초보라면, 꼭 진행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4부터 갑자기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갑자기는 아니고, 과학적인 근거가 존재하리라 믿습니다.
교사용책자(권당 가격 부담 어마어마하죠?ㅠㅠ)를 살펴 보시면,
전문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에겐 버거운 느낌이 있습니다만,
지침서 없이도 그간 아이들에게 스토리북으로 장전해 준 밑거름이 있다면,
충분히 아이디어를 내면서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살을 통통하게 붙여 주는 작업 = 엄마표 교사역할을 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듣기와 읽기에 골고루 좋은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 처럼 스토리를 사랑하는 엄마에겐 최고의 교재라고 여기지요.
다음은 제가 존경하는 어린이영어교육 전문가에게서 배워둔 전술, 전략입니다.
리터러시플레이스를 1.1부터 1.6까지 꾸준히 밀고 나간다는 생각은 다소 위험할 수 있습니다.
1.2까지 진행하셨다면, 1.2의 수준에 준하는 다른 출판사의 교과서로 되짚어 주세요.
지루하지 않게, 실력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 다음, 리터러시플레이스 1.3을 진행하고 다음은 또 다른 출판사의 같은 수준 교재를 골라서
해주시구요, 다음은,,? 아시겠지요!^^;;
현지에서도 1년과정의 교재라는 것을 감안해 보세요.
그리고 현지의 아이들은 다른 과목들과 연계한 프로젝트 수업을 하잖아요.
한 가지 주제, 예를 들어, "인물!"이면 사회역사적으로 리포트가 나가고(슬기로운 생활),
자기가 존경하는 인물에 대해 쓰고, 발표하고(읽기, 쓰기, 말하기,,),
다만 챠트를 들고 발표하는 것이 아니라, 의상을 손수 만들어 입고(즐거운 생활)
(워싱톤, 흰가발, 고풍스런 의상,,,)수업에 참여하는 식입니다.
간단하게 제가 아주 조금 경험해 본 미국교실풍경을 보여드렸는데,
과연 국내학원에서 이렇게 가르치는 학원이 있나요?
우리 상황에서 그런 방식만 모방한다 해도 영어실력향상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더 계산 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가장 근사치, 또는 그 이상의 질 높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은 님께서 하고 계신
엄마표입니다.
실은 책 욕심이 많고, 제가 좋아서 구입한 교과서들, 다양하게 조금 가지고 있습니다.
훈이에겐 정작 하나도 제대로 안해 줬지만,
그냥 듣기는 일상에서 묻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개인적인 노하우를 밝히자면요,
미국 초등1학년 과학교과서도 읽기용으로 너무나 좋습니다.
단순명쾌한 서술이 끝내줍니다.
우리 논술고사나 수능 언어영역의 논리부분 대비용으로 이만한 교재도
드물지 싶을 정도입니다.
안타깝게도 맥그로힐 것은 듣기 테잎이 없지만,
Info-Active는 쑥쑥필자분들이 엮어주신 활용예문 엄마의 실력향상에도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한가지만 더 별첨!
휴턴 미플린이나 핟코트, 맥그로힐... 미국 교과서 말고도
우리 교재들도 적절히 이용해 보세요.
초등영어일기쓰기류는 그렇게 이용해 보시는 것도,,
교육용 CD나 비디오도 적절히 활용해 주시구요~!
(정작 저는 잘 안하믄서, 미주알고주알~~ 오지랍여사를 너그러히 여겨 주소서!ㅠㅠ)
: 가여니맘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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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1 여자아이인데요,,,,,,,,, 이번 여름 방학에 영어듣기에 올인해볼라구 교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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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적 의욕적으로 영어 한번 해보자~ 하며 한때 영어동화책 읽어준 적은 있지만, 어린이집이며 유치원 종일반으로 돌면서부터는 영어와 담쌓았었드랬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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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뮤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영어를 너무 무서워하게 된 딸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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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수없이 1학년 입학하면서 영어학원엘 보냈습니다. 파닉스라도 접하면서 영어랑 좀 친해지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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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분에 지금은 영어로 쓰여진 걸 보면 읽어보려고 애를 쓰는 정도의 수준으로..... 나름대로 장족의 발전-_-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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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올 여름에 영어를 왕창 접하게 해서, 2학기부터는 학원도 끊고 엄마표로 해보자~ 생각하고 있는데, 듣기교재로 "리터러시 플레이스"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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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PE로 흘려듣기를 하고, 나중에 책을 보면서 함께 수업을 하면 어떨까 하는데,,,,, 아이가 따라할수있을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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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터러시 플레이스로 아이와 함께 수업해보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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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혹시 리터러시 플레이스를 미국서 사가지고 들어올 경우, 한국과 가격차이가 많이 날까요? 그리고 거기서도 구성이 스튜던트북 + 워크북 + 오디오테잎으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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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ll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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