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
안녕하세요......한나 엄마입니다.
초등 2 학년인 딸 아이...
그동안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영어 동화책을 2-3권 정도 읽어 주었습니다.
몇 년을....거의 매일...같이...정말 열심히 한다고 했습니다.ㅜ.ㅜ
자기 전에 테잎 꼭..들려주고요...
근데 읽어준 책의 수준이
silly sally. dr.sesuss.hungry caterpillar..그 정도 수준..
아이가 3살 때나...지금이나 변함이 없지요...
그 때 구입한 책으로 지금까지 보니간요.
가물에 콩나듯 구입한 책은
그보다 서너줄 정도 더 있는 정도 밖에 안됩니다.
꾸준히 나갔다면 제법 길이감 있는 동화도 했을텐데.....
집에 그 정도 수준의 동화책이
(헬로우 리더 1단계..2단계 정도 쯤..)120 여권 있는데...
이것만 이번 가을까지 그 책들을 다 떼고(?) 구입한다는 생각에 한동안 책 구입을 안했습니다.
제법 긴 동화(우리가 가진 책 중에서 한 페이지에 7-8줄)도 며칠 들으면
금방 내용을 알고 웃기도 하더라구요.
나 이제 알겠다 "라는 소리도 하구요.
동생에게 이런 뜻이다 설명도 해 주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런대로..잘 하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문론 쑥쑥의 엄마와 아이들은 저희를 진짜...주눅들게 하지만요.....
그래서 한동안....스트레스 때문에 쑥쑥으로 향한 마음의 문을 닫기도 했지요.
그런데...
어느 날 아이가 학교에 갔다오더니 화를 냅니다..
친구 누구는 영어를 줄 줄 읽더라구요...
영어 일기도 쓴다하구요.
나는 엄마가 늘 영어 공부 시켜주는데
왜? 아직도 못읽는지 하면서...
기어이 울더라구요.
맘이 급해지더라구요..
늘.........동화만 읽어주면,,
그게 최선인줄 알고
오직.........그것만 해오던 겁없던 엄마..
그 짧은 책들을 그때서야 읽기를 시켜보니..그동안 들은게 잇으니......
잘 끼워 맞추더라구요.
그래서 한 권씩 더듬더듬 며칠동안 읽기를 연습하고
다 읽을 수 있는 책에 스티커를 붙이니...23권 정도 됩니다.
저는........정말 최선을 다해 할려고 하는데...
방법이 부족한가 봅니다. 동화만 읽어준 것이.......
그래서
몇 날 며칠을 잠수네 책과 솔빛 엄마책을 구해서 읽고는
다시 맘을 다잡아 봅니다.
늦게나마...비디오를 무진장 보여줍니다.
전에는 비디오도 안봣습니다. 티비라고는 안보는 집이니깐요.
우리 아이들 어리둥절해 합니다.
이렇게 매일 비디오 한 편....cnn 늘..틀어놓기...영어 소리에 3시간 정도 ...
수영배우고 ,
미술 배우고 ,
피아노 하고 ,플룻하고.....무진장 바쁘지만...
그래도 방학이니간 시간을 내 봅니다.무조건 go.
귀가 뚤리면 그담부터 술술 이란 말에 월드컴 교재도 실펴 보았습니다.
샘플 듣기를 하니..아이가 느리다고 합니다.(그 말을 믿어야 할지)
소리를 구분하고 들려서 그런것이 아니라..
cnn 이런것에 비하면 느리다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느린 속도의 테잎 보다는
일상 화화 속도의 빠른 것을 처음 부터 들으라고도 말하는 분도 있습니다.
근데...빠른 것은 손으로 짚어가며 읽기가 정신이 없더군요.
페이지를 넘기는 동안에 시작되는 경우도 있구여.
이번에 월드컴이나 영어 위인전...이런 것을 구입할까 하내요.
이걸로 구입해서 공부하면 괜찮을까요?
챕터북은 아직 아니겠죠?
월드컴으로 흘려듣기 하구요..비디오도 보고 방송도 틀어놓고...
손으로 짚어가며.....30분 정도 같이 보구요...
일단 듣기는 그렇게 하구요...
1. 아주 초급의 읽기를 하고 있던 중인데..읽은 범위에서 하루에 2~3권 정도 반복적으로...
(I am a dancer. I am reading. Whose river is this.)이런 정도의...내용..
이것을 시킬까요? 말까요?
손으로 집어가며 듣다보면 읽기도 저절로 할것이니....듣기가 부족한것도 같구요...
문자에 신경쓰다가 소리에 집중을 못할까봐...
2.그리고 hit pig map lamp cat........이런 파닉스 위주의 단어들을 쓰게 했엇는데...
것도 한 달 하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떻게 나아가야 한다고 보시는 지요?
저는 여기까지만 욕심을 내어 봅니다.
그리고 그 단계까지 올라서면 그 담에 생각해 보렵니다.
사실...............머리가 너무 아프고 (?)..
너무 많은 교재..일일히 살펴보기도 힘들고
너무 잘 하는 아이들 때문에 .....풀이 죽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하다보면 길이 보일 것도 같기도 해서요.
저는 이런 계획을 세웠는대요.
쑥쑥의 선배들께....검토를 부탁 드립니다.
많은 충고와 관심을 부탁 드리며....
한나 엄마^^*
Jiny 
엄마표 영어가 한 계단 올라가야 하는데..ㅠ.ㅠ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