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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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딸은 초등1년인데 튼튼쥬니어 2단계(구교재)하고 My day와 Reading Master1단계 같이 하다가 7월부터 Stepping ahead하고 있구요, 이번주는 8권째하고 있습니다.
진도는 1권을 일주일에 끝내고 있는데 그러니까 Tape1면(Lesson1)을 하루에 하나씩 듣고 있는겁니다. 저도 하면서(시키면서) 잘 하는건가 제게 물어가며 진행중입니다.
그러니까 약간의 경험(?)에서 말씀드리자면 책마다 동화책의 형식을 또는 회화체를 이렇게 여러방면에서 접근하니까 Stepping ahead같은 형식도 필요한가 봅니다. Stepping ahead는 주로 초등1년들의 본격적인 학습을 목표로 만들어진 교재라 쑥쑥(?)적인 정서하고는 많이 다르다고 느끼시면 Stepping ahead에 맞는 동화형식을 빌은 교재가 있으니까 그걸로 구하셔서 들려주시면서 단계를 높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곁다리로 딸애의 주변엔 윤선생하는 친구들이 더 많은 것 같더군요. 윤선생은 파닉스만 3개월 정도 했었는데(6세때, 동화책과 비디오 중심으로 엄마표로만 진행하려니 왜 다 아시지 않습니까? 뭔가 학습적인 것이 필요할 것 같은... 뭐 이런저런 고민과 이제는 필요할때가 아닌가 하는 시점에서) 아이가 너무 어려서였는지 힘들어하더군요. 다행히 단모음과 단자음에 관한 부분은 마쳤는데(제 소기의 목적은 달성하였기에) 쓰기를 너무 싫어해서 공든탑 무너질까봐 그만뒀었습니다. 그래서 7세정도가 이런 학습지 종류의 수업방식이 적합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학원을 보내볼까 많은 고민을 하다가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면서 다시 튼튼을 하게 된것이구요.
얼마전에 시아버님이 튼튼영어 테잎을 재활용품 버리는데서 주우셨다며 한무더기 주시더군요. 그래서 틀어봤더니 참 들을게 못되더군요. 예전 것은 영어, 한국어, 영어, 한국어,..거기다가 내용만 아이들 수준이지 성인회화테잎 같더라구요. 그러니까 가르치고자 하는 내용은 같지만 요즘게 훨씬 세련되고 음악도 수준급이어서 그 비싼 돈을 주고 새걸 사게 되는가 봅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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