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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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구해야겠어요.
저는 같은 성경으로 시디를 하나 추천하고 싶어서요.
저도 구입한지는 얼마되지 않았는데요,
아이보다도 제가 더 반했답니다.
영.미 문화권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성경'과 '그리스,로마 신화'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속에 그 정신이 무르녹아서
가끔 그로부터 파생된 관용구라든가
뉘앙스가 있쟎아요.
그런 맥락에서 종교를 떠나서라도
성경을 읽어보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참고로 저도 기독교와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DK의 다른 시디가 그렇듯이 어드벤처 게임은 물론 아니어서
혹시나 재미면에서 뛰어난 휴몽거스나 여타의시디에 익숙한
아이들에게는 조금은 따분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엄마의 입장에선 맘에 쏙드는 진행방식과 그림들입니다.
나름대로 액티비티도 풍부해서 활용법 또한 쏠쏠합니다.
인트로 장면인데 그림이 참 온화하죠?
그리고 다음것은 Noah's Ark의 장면인데요....
전체 내용은 크게 7개의 카테고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일처음 God Makes the World 즉 창세기부터 시작해서
Noah's Ark
Abraham and his Family
Joseph and his Rainbow Coat
Moses in the Burlrushes
Daniel in the Lion's Den
Jonah and the Big Fish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건 아브라함과 이삭의 얘기구요...
요건 출애굽기에서부터 모세의 얘기인데요...
중간중간 그림중에 빈곳이 등장합니다.
관련문제가 나오는데 맞추면 그림이 완성됩니다.
문제는 이런 방식이구요.
난이도도 그렇게 높지 않네요.
그밖에 게임을 즐길 수도 있는데요..
이를테면 요런거요.
아브라함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으로
가도록 길을 만들어주는건데요...
제법 재미있습니다.
메뉴중에 Make & Do라는게 있어서
여러가지로(카드나 북마크 등등..) 인쇄해서 활용이 가능해요.
개인적으로 저는 지나치게 원색적인 그림보다
이런 톤의 그림이 좋아서 참 마음에 들던데요...
인쇄해서 투명 시트지를 붙이던지 코팅을 하던지 하면 근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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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blues 번역(Only several cart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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