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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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y님은 아니지만, 글을 보고 왠지 쓰고 싶은 글이 잇어서리,,ㅡ ㅡ;;)
우리딸은 이제 만으로 48개월이 지난 5살이랍니다.
유아영어를 엄마표로 꾸준히 하고 있죠.
이녀석을 낳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언 5살이 된거죠.
그럼또 후딱 2-3년이 지나고 초등이 되겠죠?
저는 우리딸이 초등이 되면 어찌 영어를 접근할까, 예전에는 고민을 많이 했답니다.
그런데 요즘은 어느정도 길을 정했습니다.
일단 읽기나, 쓰기등은 7살부터시작할랍니다.
그전에 충분히 책을 읽고, 듣고해서 문자에 대한, 문장에 대한 이해력과
친근감?을 높이는거죠.
그리고, 7살부터 미국교과서로 아이에게 아예 수업을 해줄겁니다.
7살이면 킨더가튼정도는 무리없이 따라오리라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초등에 들어가면 역시 큰 기본은 미국교과서로 한학년씩 단계를 높여가면서 접근할
것이고, 여러과목을 두루 섭렵할 계획이죠. 수학, 과학,사회등이요. ^^
한단원마다 수업계획을 세워서 그에 맞춰 해야겠지요.
이것이 다소,, 조금은 ,, 아니 많은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
지금 보는 많은 동화들,,이것도 수준을 높여야 겠지요.
지금은 챕터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이녀석이 아직은 그림이 없는 책은 안보는관계로
7살이되고, 8살이 되면 좀 바뀔까?라는 의구심도 좀 든답니다. ㅡㅡ;;
다행히 어려서부터 책을 좀 읽은 편이라 굳이 우리말해석 이런거 필요없고,
모르거나 궁금한걸 물으면 영어로 풀어서 설명해도 알아듣는 그런 장점이 있기에,
책을 살짝 높일때 일단 그 책을 이해할수있도록 많은 지식의 백그라운드를 깔아주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그리고 책을 그냥 읽는것이 아니고 같이 읽어나가면서 마치 국어수업을 하듯이,
스토리에 대한 아이의 생각을 넓히고, 체계적으로 잡아나갈까 한답니다. ^^
아이의 말하기 능력은 별로 걱정을 않합니다.
내 아이가 잘해서가 아니라, 별로 잘하지는 못하지만, 아직은 어리고,
일단 자기의 의사를 남이 좀 알아들을수 잇게 표현할수 있다면 조금씩 성장해도,
또 엄마랑만 일단 연습을 해가도 나중에 폭발하듯이 늘리라는 그런 생각이 있기 때문이죠.
어릴적부터 그렇게 연습해온 아이들,, 커서 자신의 노력이 조금만 더들어가면
정말로 무섭게 잘하지 않을까요? ㅎㅎㅎ
초등저학년때는 그렇게 책과 친해지고, 고학년이 되면 문법을 들어가려고요.
제가 아직 우리딸이 얼마나 잘해나갈까, 예상을 하기가 어려워서 더욱 정확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암튼 이정도가 저의 계획이랍니다.
이렇게 계획을 잡기까지 전초전으로 살짝 공부?를 햇답니다.
유아기에 아마도 열심히 하시던 분들은 그렇게 하시던걸 그대로 밀고나가시면서
살짝 수준을 높이시면 초등에서도 무리없이 아이를 잘 이끌어 주시지 않을까 합니다.
쥬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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