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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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정도 엄마표로 영어를 진행하고 있는 초1엄마입니다
작년 1년 영어 유치원 다녔구요
Let's go 3를 하고 있는데 불규칙 변형의 과거형이 나오는데 무조건 외우라고 해야 하나요
콜스터디를 함께 하고 있는데 강사가 '어디에서 뭘했느냐"식의 질문에 과거형을 써야 돼서 몇번 알려 주어도 잘 못하네요
과거형 무조건 외우라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한가지 더 영어 동화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단어 지도는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새로운 단어가 나오면 뜻도 알려주고 포스트 잍에 써서 거실벽 같은데 붙여 두곤 했거든요
오늘 쑥쑥에 들어와서 찔끔 한건 해석을 해주지 말라는 거예요
물론 그전에도 생각하고 있었지만 동화책을 읽어주다보면 정말 얘가 이해를 하고 있는지 그리고 새로운 단어는 좀 짚어주어서 어휘력을 넓혀 주어야 겠다는 생각에 단어 뜻을 알려주면서 해석도 하게되고
그러고 보니 우리 아이 요즘 테잎 들으면서 뭐라고 하는 거야 하며 자꾸 엄마의 해석을 요구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번쩍 들게 하는군요
영어 동화책 정말 그냥 읽어 주기만 해도 되나요?
그렇게 읽어 주기만 해도 챕터북이나 미국 교과서로 하신다는 분도 있는데
과학 수학 같은 내용은 해석을 해주면서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3살 짜리 동생의 엄청난 방해에도 강행하는 엄마표 영어
하루에도 몇번씩 그냥 학원 보내버려 하는 생각이 치밀어 오르지만
쑥쑥에만 들어오면 힘을 얻고 가는 맘입니다
새로운 단어에 어휘력 확장은 정말 어떻게 해야 글자만 빡빡한 영어 책들을 술술 읽게 만들 수 있나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두딸 맘 
동사 과거형은 어떻게 지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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