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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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7세 아들 둘인 엄마입니다.
큰아인 1학년 때부터 방과후수업 원더랜드1년,토피아1년정도 다녔는데
이사오는 바람에 학원을 옮기게 되었어요.리스닝은 20문제 중 2개 틀렸다고 하는데,
나머지 쓰기라든가 문법은 전혀 안되네요.단어 외우기도 안되고..
나름대로 아이에게 실망도 하고 마음이 답답했는데 오늘 다른 분들의 고민을 보며위로받고 있답니다.엄마표 영어로 노력하는 대단한 분들도 계시구요..(정말 존경합니다.)
매일 영어 사용하는 회사에 다니는 데도 불구하고 저희 아이 영어에 노출 많이 못 시켰습니다.
저는 직장 다닌다는 핑계로 무조건 학원만 고집했는데 그게 최선의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영어에 별로 흥미를 못 느끼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할지 참 고민됩니다.조금은 산만한 우리아이에게
윤선생 프로그램은 어떤지 궁금하고,일주일에 한 번으로 효과가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학습지라면 엄마의 숙제가 너무 많은 것 같아서요.)
학원이냐,학습지냐,참 고민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민맘 
오늘 레벨테스트 받았어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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