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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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평소 좋아하는 한글책을 영문본으로 구할수가 있다면 한글책을 읽어주던 그 느낌을 살려 영어로도 읽어주시면 좋습니다.
13개월이면 아직은 언어에 대해 선호도가 생길때가 아니라 엄마가 책 읽어줄때의 표정과 모션,리듬을 좋아할때이므로 영어던 한국어던 엄마가 재미있게 읽어주면 더 좋아하게 되죠.
대신 영어로 읽어줄려면 아무래도 한글보다 표현하기가 어려우니 연습이 필요하겠네요.
13개월 아가들 대부분이 영어 책이던 한글책이던 오래 집중을 하지 않아요. 집중도가 낮은 것 자체가 그 또래 자연스러움인데 영어책만 집중을 안하는 것은 아닐 것 같은데 한번 생각해보세요.
책을 꾸준히 보여주고 읽어주면 차츰 집중도가 높아지고 책도 좋아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가 13개월이었을때 책을 읽어주면 3페이지 이상 진도가 나간적이 없습니다. 20개월이 된 지금은 그 자리에게 1-2권정도는 끝까지 보고 듣습니다. 책에 따라 반응이 좀 틀리긴 해요.
돌이 지나면 그간 접했던 주변 사물과 동물등을 인지하는데 재미를 붙이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추천해주신 동화책도 다 좋은 작품들이구요. 사물인지 놀이에 좋은 책들을 덧붙여 추천하고 싶네요.
기타 아이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놀이책 덧붙입니다.
* 사물 인지 관련
DK My first Dictionary
DK My First Word/anmimal/number 시리즈
DK touch & Feel 시리즈
I spy little wheels
I Spy little animals
* Flap or pop-up book
:Flap book은 책 일부분은 넘기면 뒤에 그림이 숨어있는 책이구요,pop-up book은 책을 열면 앞으로 그림이 튀어나오는 그런 형태 책입니다.
- Spot 시리즈/메이지 시리즈
- POG : 다양한 동물 그림이 pop-up을 좋아하던데 전 킴앤존 에서 구입했습니다.
- Go away,big green monster: 책장을 넘길수록 괴물의 얼굴 부위가 없어져다가 생기는 그런 형태 책입니다.쑥쑥몰에도 있네요.
기타 Bath book이나 자동차 모양의 책,흔들면 소리 나는 책,누르면 소리나는 책등등 장남감처럼 가지고 놀수 있는 책도 1-2권쯤은 고려해보면 좋을 듯하네요.
쑥쑥몰이나 영어전문 서적 인터넷 사이트 뒤져보심 많고 도움이 되실거구요. 무엇보다 가까운 영어서점 들르셔서 직접 검토해보심 제일 좋죠.
참조하세요.
| [12-24개월][RE] 덧붙여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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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브라이언맘 등록일 2001-04-18 17:02 조회수 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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