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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학교에 아이보내시는 맘님..계신가요..

글쓴이 콩맘

등록일 2005-09-15 12:36

조회수 2,393

댓글 5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19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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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의 장단점을 알고 싶어서요.
한국에 들어가면 외국인학교로 보낼까 생각중인데
아이한테 좋은방향인지 조금은 걱정이 되어서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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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맘 2005-09-17 18:10 
우리딸아이 한살때 일본가서 팔년 살다 왔습니다.현재 초등이학년 입니다.저역시 고민 또 고민을 한결과 일반학교로 결정을 했지요. 우리아이는 한국어,영어 ,일본어 사용합니다.현실적으로 이런아이들을 수용할만한 교육시설은 기대하기 힘들지요.어차피 한국에서 살거라면 앞에서말씀하신 메뚜기맘 의견에 동감입니다.
시우 2005-09-16 10:50 
일반학교의 귀국자녀반이 있는곳이나(안되면 사립의 귀국자녀반을 알아보세요 오시기전에 그리고 일단은 해당학년의 공부를 가능한 시키고 오세요 저희는 한국말도 모르는 애를 데리고 나가서 입학에 맞춰 데리고 왔는데 저학년이어서 그런지 국어만 신경쓰면 일단은 잘 따라가더라고요 저도 오기전에 외국인학교 넣을려고 했는데 중학교부터 더 막막할거 같더라고요 차라리 어링때 조금 고생하더라도 한국학교에서 시작하는게 나중에 선택의 폭도 넓을거 같고...한국말이라도 의사소통이 되게끔 시켜서 오면 큰 무리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저희가 지금 목동에 살아요 위에 쓰신글처럼 저희애반에도 외국에서 온 애가 우리아이포함 4명있어요 한국말 하나도 못하는 아이도 있고 한 6개월지나면 다 잘 지내요 큰분제 없는거 같아요 중요한건 얼마나 어릴때 오느냐 인거 같아요 고학년되니깐 또 그도 어려운거 같아요
푸른배낭 2005-09-15 23:04 
저희도 2년전에 같은 고민을 했어요.그런데 아무래도 한국 사람의 모습을 한 이상은 한국말,한국문화에 대해 알아야한다고 생각했어요.그래서 일반 초등학교에 보냈거든요. 영어를 잊어버리는 것을 보면 걱정도 되지만 잠시 접기로 했어요. 같이 들어온 친구의 딸은 한남동에 있는 외국인 학교에 보냈는데 생각보다 한국 아이들의 비율이 높다고 하데요.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한국말을 사용하는 횟수가 많아지더래요.참고로 그집은 영어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기때문에 집에서도 영어를 사용하거든요.그리고 학비는 1년에 1300만원 정도 된다고 해요.귀국자 특별학급을 운영하는 초등학교는 많이 있어요.한번 찾아 보세요.
메뚜기맘 2005-09-15 20:06 
더 알아보신후 결정하세요...
메뚜기맘 2005-09-15 20:05 
저도 외국에서 잠시 살다온관계로 (아이가 미국에서 태어났어요)국제학교에 대해 알아봤는데, 혹시 아빠나 엄마가 외국국적 시민권자이세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서울시내에 있는 괜찮은 외국인학교는 못들어갑니다. 혹 한분만 외국국적이라도 순위에서 밀립니다. 아이는 당연히 시민권자여야 하구요. 만약 모든조건이 다 갖춰져도 아이가 결국 한국에서 살아야 한다면 지금 좀 힘들어도 한국학교에 다니는게 낫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우리나라는 은근히 학연 지연이 아직 남아있구요, 외국인학교 다닌다면 한국말을 거의 못한다고 볼수있구요,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친구사귀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외국인학교 다니는 아이들이 대부분 본국으로 돌아갈 아이들이기때문에 길게 친구가 될수 없구요, 본국에 있는 학교 수준보다 좀 떨어지기 때문에 중고등학생이 되면 대부분 본국에서 학교를 다닌다고 합니다. 지금 미국에 계신가요? 제가 만약 님의 입장이라면 아이가 고등학생정도라면 저는 그냥 미국에서 계속 공부시킬것 같습니다. 중학생이나 그 보다 어리다면 한국학교로 보낼것 같구요. 듣기로 목동에 어느 초등학교에 외국에서 살다온 아이들이 입학할수 있는 데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인터넷에 '외국인학교'라고 검색해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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