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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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6세 남자아인데 지금 일반 유치원에서 주 3회 영어 수업을 접하고 있구요. 제가 짧은 영어실력이지만 아이가 24개월이 되던 때부터 지속적으로 영어동화책을 읽어주고 영어노래와 비디오를 접근시켰지요. 그래서 또래 아이들 보다 영어에 친숙한 편이에요. 듣기와 말하기 능력이 조금씩 늘어가는걸 보면 저도 참 흐뭇합니다. 물론 구사하는 영어표현력의 정확성을 논하자면... 쩝~~ 부끄럽습니다만. 여하튼 아이가 두려움없이 영어 말하기에 덤벼드는걸 보면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러던 중 아이가 점점 읽기와 쓰기에 관심을 갖는것 같아 저는 지금까지의 영어학습방법에 변환이 필요한때임을 느끼고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4가지 영역을 체계적으로 학습시킬수 있는 교재를 찾아나섰어요. 시중에 나온 유아 영어교재들 정말 많더군요. 근데 아이들 눈에 띄면서도 교육적 효과를 볼 수있는 교재는 그리 많지 않은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다 요며칠전 살갑게 지내던 아이친구 엄마가 영어교재 세미나가 있다고 같이 가자기에 따라 나섰다가 English-Time월교재를 접하게되었어요.
전에 쑥쑥에서 몇번 보긴했는데 사실 제품을 본건 이번이 처음이라 반신 반의 하면서 세미나 내용을 지켜봤는데 생각보다 좋았어요. 그래서 월교재 샘플을 받아 아이와 학습하고 있습니다. 월교재는 English-Time사이트에서 DVD를 보고 난 후에 사용해야해요. DVD화면이 작아 아이는 무척 답답해 하긴 하지만 캐릭터가 예쁘고 내용이 재미있어서 몇번을 반복해서 보고있어요. 같은 내용을 왜 그리 반복해 보는지 이제 저는 좀 내용이 물려가는데.... 아이는 볼때 마다 새롭나봐요. 이제는 조금씩 노래도 따라합니다. 한 두 마디 가사정도.... 월교재 내용은 비교적 다채롭습니다. 종이인형만들기, 스티커게임, 파닉스 연습문제, 단어 쓰기, 그리고 뮤지컬로 문장 연습하기, 노래로 배우는 표현등... 엄마가 아이와 월교재로 수업할 수있게 활용가이드도 사이트에 제공이 되서 저도 선생님이 된듯 따라해봤습니다. 아이가 무척 즐거워하던데요. 저도 재밌었구요. 근데 개인적으로 한가지 아쉬운 점은 분량이 좀 적어서 아이가 금방 월교재를 마칠 것 같아요.
메인팩(?)인가요? English-Time DVD와 CD-Rom 그리고 책들이 다 합쳐진 팩도 보았었는데 역시 큰 화면에서 DVD를 보니까 아이들이 눈을 떼지 못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CD-Rom의 활용은 참 기억에 남아요. 저희아이는 남자아이라 그런지 컴퓨터를 좋아하는데 마우스를 이용해서 CD-Rom 게임할때 제일 신나했던거 같아요. 그런데 어쩌나.. 월교재에는 CD-Rom사용관한이 없더군요. 사이트에서는 CD-Rom 이용을 못하고 팩으로 구입했을때만 사용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벌써 월교재를 반이나 했어요. 아무래도 한달에 한권이 아니라 두권정도 해야될까봐요. 아이의 영어능력에 따라 진도는 엄마가 알아서 맞출 수 있다고 해서 우선 아이의 진도를 구지 한달에 맞추지 않으려구요. 아 그리고 저는 오디오 시디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거기에 DVD 내용을 녹음했더라구요. 그래서 집외에도 외출시 차안에서 주로 틀어주고 있어요. 아이가 마치 DVD를 시청하는 것처럼 좋아해요. 욕심같아선 아이가 언능 그문장들을 따라했음하지만 너무 다구치지 않기로했어요. 제가 며칠을 아이한테 따라해보라고 했더니 인상을 쓰면서 짜증스럽게 반응하더라구요. 그러게 엄마의의 욕심은 끝이 없다더니 제가 바로 그꼴이었어요. ㅎㅎ 부끄럽습니다.
English-Time 월교재 꾸준히 써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사이트에 영어교육에 관한 정보가 많더라구요. 저는 도움이 많이 됐어요. 함 살펴보세요.
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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