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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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교재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단행본 수준이 아니라 어느정도 커리를 갖추면서 단계가 있는 것 중에서는
Go facts 가 좋습니다.
다만 가이드북이 아직 좀 미흡한 면이 있습니다
그야 말로 가르치는 사람에 따라 값어치가 틀려지는 책이거든요
다행히 조만간 (겨울을 넘기지 않길 저도 기다리고 있거든요) 집에서도 엄마가 좀 더
자세히 지도할 수 있는 워크북이 새로 만들어 지고 있으니 좀 더 기다렸다가 사셔도 되구요
미리 사놓으셔도 나중에 워크북만 따로 사실수는 있어요..
교재는 쉬워 보이나..뒤로 가면 갈수록 글은 적고 한 페이지를 다 채워야(본인의 글로) 합니다.
쓰기를 지도할 떄는 나에 관한 부분은 제일 마지막 부분으로 넣는게 원래 순서라고는 합니다
(글쎄요~~누가 이런 순서를 매겼는지는 확실히 모르나..
아이들이 자신에 대한것을 서술하기보다는 눈에 보이는 물건 컵, 책, 전화기..이런것을
보이는 대로 서술하는 것을 더 쉬워한다고 합니다..듣고 보면 그럴듯~~)
근데 이 책은 나에 관한 부분이 제일 먼저 나와있습니다만..문장이 워낙 쉬운 것들이라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 이런 전문적인 쓰기용 말고 그냥 워밍업 부터 하실려면
100 words 추천합니다.. 단계별 수준차가 좀 있는 편이니 한꺼번에 다 구입하시는 것보다
1단계 한권 하시고(제 생각엔 2단계정도 하셔도 될 듯 합니다만...)
비슷한 수준의 다른 책들을 한 번 더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이 교재도 제가 사다놓고 군침만 흘리고 있는 데요
좋습니다..
그리기와 쓰기를 함께 접목시킬수 있어요
하나의 주제로 (bunny 라고 치면) 처음 단계에는 빈칸에 적당한 낱말을 채워넣는 식이구요
다음 단계에는 질문에 적당한 문장으로 답변을 써야 합니다
마지막 단계는 스스로 짧은 보고문 형식의 글을 쓰도록 되어 있어요
아직 시도는 안해봤는데 책꽂이에 모셔놓고 언제쯤 하면 좋을까..궁리중입니다.
지금 제가 하고 있는 것은
;)
이 책인데요말 그대로 spelling 을 익히면서 문장을 만들어 보는 과정인데요
unit 하나에 세개의 단어가 나오는데 모두 라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cat, sat, mat, 이렇게 되어 있지요
첨엔 철자 익히는 것에 포인트가 맞춰져 있고 다음에 문장안에 알맞은 단어 채우기
그 다음 단계에는 배운 단어로 문장 만들기 인데요
제가 제일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
단어로 문장만들기 입니다.
Can you make a sentence useing the word cat ?
(cat을 이용해서 문장을 만들어 볼래?)
이런 질문들을 많이 던져주세요
처음에
I LIKE A CAT 같은 간단한 문장을 만들겠지만.
점점 하다보면
The cat like to eat milk. 같은 문장도 만들면서 점점 다양해 집니다.
이때 혹시 문법에 틀렸다고 해서 너무 고쳐줄려고 하지 마세요
하나하나 수정이 들어가면 아이가 지칩니다.
첨엔 잘 했다고 칭찬해 주시고 반복되는 실수를 적어두셨다가 하나씩 고쳐주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I like a cat 이라는 문장을 만들었다고 치면
엄마는 잘했다고 해주신 다음
Mommy likes a white cat. 하시면서 적어주세요
그럼 like 가 likes 로 변하는 동사도 보게 되고
부사를 어디다 넣어야 하는지 저절로 익히게 됩니다.
기본 문장을 확장 시키는 거죠.
적다보니...전부 강추 !!! 소리만 한 거 같네요
잘 살펴보시고 간단한 것 부터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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