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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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엔 처음엔 아이들에게 알파벳 하나하나에 대한 음가를 제가 가르쳐줬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Between the lions였는데 현재 어린이tv에서 매일 방송하고 있으니 시간이 되시면 밥먹으면서 그냥 보면 아이들이 잘 받아들입니다. 특히 그날 배운 내용은 종이에 매직으로 써서 집안 곳곳에 붙여놨더니 아이들이 그냥 밥먹을 때나, 놀때 수시로 보게되어 복습효과가 좋았습니다. 특히 "묵음e"에 대한 설명은 제게도 도움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나서 scholastic에서 나온 파닉스 교재를 병행해줬는데 쉽게 받아들이더군요. Oxford에서 나온 up and away교재는 6단계까지 있는데 1단계까지만 해봤는데 비교적 쉽고 내용이 빈약합니다. scholastic에서 나온 건 다양한 패턴으로 파닉스로 익히게 되어있어 도움이 많이 됐구요.
제 아이도 reader rabbit시리즈로 그냥 게임하듯 갖고 놀았는데 파닉스가 되서인지 재미있어하지만 파닉스를 공부하긴엔 오히려 책이 더 나은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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