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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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무지인지라 공부를 하려고 해도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고 외국인선생님을 보면 "헬로"만 나오는 엄마인데요. 아이랑 회화라고 하면 오늘 날씨어때?, 오늘이 무슨날이지?,뭐 하고 있어? 등 요정도?????
(부끄럽습니다.)
그런데 이런엄마밑에서 아이가 영어를 자연스럽게 말할수 있을까요?
테잎을 들려주고 책읽어주고 비디오,dvd보여주고 그러면 아이가 영어가 될까요?
이것만으로도 아이가 영어가 될것이다라고 믿고 영어는 따로 학습지나 방문선생님을 붙이지 않았는데
한글을 할때는 엄마랑 주위의 사람들이랑 항상 말을 하고 쓰고 보이는거 배우고 이렇게 해서 배우잖아요. 그런데 무조건 듣고 본다고 해서 영어가 나올까하는 의구심이 요즘 부쩍 생기네요.
그래서 영어가 안되는 엄마가 불안하기도 하고
뭘 시켜줘야하나 싶기도 하고 .....
일주일에 한번 영어서점에서 하는 세미나에 가긴하지만 엄마는 입을 꾹 다물고 있고 아이는 알아듣기는 하는데 단답식말을 하긴하지만 영어를 잘하는 엄마들의 아이보다 조금 못하고....
선배엄마들..................
들려주고 보여주기만 하여도 될까요?
텔레비젼에서 어떤 강원도 여자 아이는 텔레비젼외화만 보고 영어,러시아어등을 잘하긴하던데....
갑자기 길을 잃어버린것같이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
갑자기 고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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