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덱스터나 파워퍼프걸은 유아기에 보아왔던 작품들이랑은 확실히 다르지요.
악당이 있고, 그 악당과 싸워 물리치는 영웅이 나오고...
알콩달콩한 우애보다는 전쟁처럼 묘사되는 가족분위기, 비현실적이고 과장된 스토리 등등
카툰네트워크의 거의 모든 만화는 프리스쿨 아이들에게 보여주기는 분명히 꺼려지는 수준입니다.
악당이 있고, 그 악당과 싸워 물리치는 영웅이 나오고...
알콩달콩한 우애보다는 전쟁처럼 묘사되는 가족분위기, 비현실적이고 과장된 스토리 등등
카툰네트워크의 거의 모든 만화는 프리스쿨 아이들에게 보여주기는 분명히 꺼려지는 수준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어릴때 즐겨봤던 가제트니 톰과제리, 딱따구리도 미국학부모협회에서는
폭력적인 만화로 딱지 붙여졌다고 했는데,
엄마가 되기 전에는 절대로 이해못할 상황이었답니다.
카툰네트워크도 엄한 잣대를 두고 보면 그런 폭력만화 투성입니다.
디즈니나 니켈로디언 채널도 폭력만화가 많지만, 카툰네트워크는 거의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런데, 초등학생 정도 되면 지금의 현실이 그렇게 맑고 곱고 이쁘고 밝지만은 않습니다.
그런 만화는 이제 유치하다고 보지 않게 되구요.
실제로 카툰네트워크의 만화보다 더 심각하게 폭력적인 것들이
한국의 공중파에서 방영되고 있는 일본산 재패니메이션들입니다.
이미 그런 만화에 아이들은 노출되어 있는데 꼭 카툰네트워크의 만화들만 폭력적이라고
규정지을 수 없는 현실이라는 거지요.
그에 비하면 덱스터나 파워퍼프걸은 현실을 고려해볼때
유치원생 아이들도 볼 수 있는 수준의 만화라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교육적인 내용도 담고 있구요.
아이들을 온실속에서만 키울 수 없는 요즘인데,
포케몬이 폭력적이라고 무조건 보여주지 않을 수는 없듯이
어느 정도의 면역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두 작품 모두 유치원, 초등학생들에게 보여주는데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별님의 글입니다.
> > 카툰카툰 채널 별 안 좋다고 들 하시는데
> 저도 동감하는 만화 들 있지만
> 파워 퍼프 걸이랑 덱스터는 제가 봐도 재미 있고 꽤 교육적인 내용도 , 아닐 때도 있지만 대략
> 보여 줄 만 하던데요.
> 대부분 안 좋다고 들 하시니 혹 제 판단이 잘 못 되었나 싶어 올려 봅니다.
>
> 저 두가지도 안 좋은 가요?
벨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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