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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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학년 남아 이고요 공부한지 1년 되었습니다.(그 이전에는 튼튼영어 4단계까지 공부한 경력이 있고요)
결론부터 말하면 윤선생 학습방식으로는 단계올라갈수록 학습시간이 많이걸리고요
보통 1시간 40분정도 걸려요 그리고 노트쓰기 (본문 이나 단어 3번씩쓰기시켜요) 하는데
30분이상써야해야되요. 또 녹음한것 되돌려서 듣는데도 시간 추가로 걸리고요. 다 합하면 약3시간정도 학습에 투자하고도 실질적으로 소리에 노출되는시간은 40분 미만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그 긴 시간을 학습하고 또 세번 다시 듣는게 가능한지를 / 저희아이는 1번 하루 진도 나가고 나면 3시간 동안 완전 녹초되어서 복습은 꿈도꾸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테이프를 편집해서 본문 듣기와 따라말하기만 따로 복습테이프를 만들어서 복습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일주일 분량을 짧은시간에 영어에만 철저하게 노출시킬 수 있으니까 효과적이더라고요. 하지만 이렇게 하는데는 엄마의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테입 9개(한달분 ) 편집하는네6시간 걸립니다.
윤선생영어는 듣기,말하기,쓰기,읽기를 총체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초등 1학년에겐 학습 이욕을 상실시키기에 딱입니다.
저희아이는 듣기 말하기는 뛰어나지만 쓰기 읽기가 전혀 않되어서 튼튼영어에서 윤선생으로 바꾸어
시도해보았는데 .....1년 해보니까 파닉스를 통해 어느정도 읽기는 가능해졌지만,/ 영어가 어디 파닉스 법칙이 100% 들어 맞는것도 아니어서 파닉스를 배우고도 읽을수 없는 상황에 부딪칠 때마다 선생님은 그런 예외는 무조건 외우는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그 말이 사실이며 그렇다면 파닉스가 무용지물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만 두려고요
그리고 이제는 동화책과 비디오로 즐겁게 영어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윤선생 시작한지 1년만에 5학년과정까지 맞쳤지만 갈수록 학습흥미 잃고요,/ 쓰고 외울단어만 늘어나
고(하루에 평균10개정도 스펠링외움) 그것들때문에 반복해서 들을 시간은 줄어들고./ 듣기실력은 발전이 적고 단계만 올라갈뿐이지 진정한 의미의 폭넓은 영역의 어휘는 접하기 어렵기때문에 진짜로 우리애의 실력이 높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1학년이라면 튼튼영어로 귀튀우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으며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도 많습니다.문형 문법을 따로 공부 안해도 자연스럽게 악혀지니까요 . 무엇보다도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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