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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두원맘님~

글쓴이 백여시

등록일 2001-05-04 09:41

조회수 1,011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1/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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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맘님의 글입니다.

> 우선 이렇게 좋은 사이트를 우연하게 알게 되어 기쁨니다.
> 저는 9살 남자아이,5살 여자 아이를 두고 있는 엄마예요.
> 큰아이에게 7살때 피아노를 시켜보았는데, 재미가 없어인지
> 4개월만에 그만 두었어요.
> 그래서 지금까지 악기 공부는 전혀 않하고 있습니다.
> 지금은 시키고 싶은데,피아노는 안 하려고 해요.
> 저는 플릇과 같은 악기를 다루고 싶다고 하네요.
> 좋은 방법 없을까요?

큰아이가 9살이네요..
저는 5살짜리 딸 하나만 있는데요..

우선 아이가 흥미로와 하는걸 시키면 교육의 효과는 있겠죠.
근데 플롯같은 관악기는
아이에게 아직은 무리일것 같네요.

제 주변의 아이들은 4~5학년이 되어서야
플롯을 배운다고 하더군요.
아직은 폐기능이 완벽하지 못해서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전 제가 4살때부터 피아노를 쳤는데요
물론 고 3때까지 하다가 말았지만요
지금 제 손가락은 제멋대로 생겼답니다.
뼈가 약간씩 돌아갔거든요..호호

어릴때부터 신체를 이용한 심한 교육은
피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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