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샐리, 정말 들리니?

글쓴이 쥬피터

등록일 2005-11-21 10:37

조회수 3,023

댓글 13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20104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엄마표 8개월... 1년 정도는 무조건 들려주고, 같이 읽고, 결과에 연연해하지 말고 무식하게 돌진해보자. 이게 저의 계획이었고, 지금도 그 계획엔 변함이 없습니다. 만 1년이 되는 내년 4월에 그동안의 노력과 결과를 점검해보고 추후 목표와 방향을 다시 잡아볼 생각이죠.
 
특히, 저의 가장 큰 약점인 듣기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지요. 아침, 저녁, 잠잘때 습관적으로 테잎을 틀어놓긴 하는데, 사실 틀어주면서도 저 내용이 아이 귀에 박히려나 의문이 들긴 했어요. 사실, 흘려듣기는 별로 듣는 티도 않나고, 집중하지도 않으니까요..
 
앗, 그런데 어제 저녁에 흘려듣기의 효과를 어렴풋하게 확인할 수 있는 일이 있었답니다. 요새 magic tree house 6권을 집중듣기 하고 있고, 7, 8권은 한 테잎에 들어있으므로 그냥 흘려듣기로 틀어주고 있었어요. 어제 영어공부를 해야 하는데 제가 바쁜 관계로 오늘은 집중듣기 챕터 세 개하는 걸로 영어공부 대신하자고 했죠. 그래서, play를 눌렀는데 어떤 테잎내용인지 까리했습니다(5,6 테잎과 7,8 테잎의 구분이 없습죠... 제목이 쓰여있지 않아 늘 헤매는 엄마...).
 
"어.. 이거 몇권 내용이지?"했더니, 샐리가 "그거 8권이잖아"합니다. "너 어떻게 알아?"했더니, "헬맷 벗으라고 했잖아. 그 내용 8권에 있거든. 달 얘기 말야."합니다. 사실, 저는 내용 파악 못했거든요(흑~~ 두 귀 오픈하고 정신 바짝 차려야 리스닝이 되는 엄마의 서글픔이여~~). 그동안 흘려듣기 내용에 대해서는 물어본적이 없었는데 어제 그렇게 대답해주는 샐리를 보고, 그동안 기울인 노력에 대한 희열을 느꼈습니다. 샐리아빠도 "이렇게 2년 더 하면 리스닝 정말 많이 늘겠다!"하며 흥분하구요... 아주 작고 소박한 경험이었지만 노력에 대한 결과를 어렴풋하게나마 확인하는 것 만큼 기쁜 일도 없는 것 같네요.
 
그래서, 오늘도 테잎 틀어주는 걸로 아침을 열었습니다. 개미 한 마리는 손으로 눌러 죽일 만큼 아무것도 아닌 존재이지만, 수천만 마리의 개미가 모이면 가공할만한 위력을 발휘하듯이, 조금 조금이 모이면 활짝 웃을 날이 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0
  추천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쥬피터 2005-11-25 14:10 
영어
주피터 2005-11-24 10:47 
샐리
곰지 2005-11-23 01:38 
답변 감사드려요.
쥬피터 2005-11-22 21:17 
곰지님, 쪽지 보냈어요.
곰지 2005-11-22 17:38 
서두부터 오타가 있었네요. 죄송...
곰지 2005-11-22 17:36 
정말 좋으겠어요. 샐리 넘치도록 칭찬해 주세요. 부럽네요. 근데 궁금한것이 있어서요. 저희 아이 초1인데 ORT로 1년 넘게 듣고 읽어왔거든요. 매직트리 하우스로 집중듣기 할려고 보니 그림도 별로 없고 글씨가 많은것이 아이가 약간 시큰둥하더라구요. 따님의 경우 해석은 어떻게 해주셨나요? 내용파악이 안되더라도 집중듣기 로 밀고 가야 하나요? 고민만 하다 2개월정도가 흘러버려서요. 님의 글에 자극받아 다시 시작해보려고 하니까 도움좀 주세요. 구체적이면 더 좋구요.
쥬피터 2005-11-22 12:31 
쥬피터
쥬피터 2005-11-22 08:57 
아이구.. 이렇게 또 격려해주시니 딸내미 열심히 밀어줘야겠네요. 근데, 영어하면서 열받는 경우가 더 많으니 축하받기에는 좀... ^^ 특히, 샐리의 쥐약, 스펠링~~ 정막 죽이죠. along이 나오면 alone으로, still이 나오면 steal로 이해하는 건 기본이고, butifl(beautiful), halp(help), then과 than 헷갈리기 등등등... 이건 빙산의 일각이죠. 기회가 되면 좌충우돌 일기담도 올리지요. 연이님, 샐리는 2학년이구요, 방법은 글쓴이 쥬피터로 검색해보시면 제가 구구절절 썼던 내용이 있어요. 도움이 된다면 기쁘겠네요. 그나저나 샐리 영어DVD 신밧드 빌려놓고 반납 안한지 1주일이 된 오늘, 연체료가 무서워집니다~~
뿌요맘 2005-11-21 23:48 
쥬피터 님의 글엔 반드시 리플을 달려구요...^^팬이자나요...조금씩 늘어가는 아이의 실력이 눈으로 보이니 얼마나 기쁘세요...
연이 2005-11-21 12:25 
축하드려요. 부럽군요. 우리딸도 예명이 샐리인데...이제부터 번격적으로 하려고 하는데 몇학년인가요? 실례지만 어떻게 했는지 방법 좀 알 수 있을까요? 선배님의 조언 기다립니다..
태민맘 2005-11-21 11:29 
ㅎㅎ 그럼요... 열심히 하면 활짝 웃을 날이 꼭 옵니다.. 축하드립니다.~
서윤바다 2005-11-21 10:55 
정말 축하해요... 엄마의 노력이.. 좋은..결과를 낳을것 같아요.
양양 2005-11-21 10:45 
축하 !! 축하!!! 샐리의 영어실력이 일취월장 하겠군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9595

 고민입니다..어찌해야할지

[2]
비니여니.. 2005/11/22 1,572 0
9594

 대학에서 하는 캠프 어떤가요?

[3]  답글 2개 ▼
초2맘 2005/11/21 1,934 0
9593

 경기대학교 캠프

궁금맘 2005/11/21 1,284 0
9592

 헤리포터 해석은 어떻게.....

[5]  답글 1개 ▼
lee11880.. 2005/11/21 2,379 0
9591

 미국으로,고민 좀 같이 나눠요~~~~

[1]  답글 3개 ▼
초3,2맘 2005/11/21 1,858 0
9590

 쿠키 잉글리쉬에 대해 알고 싶어요

창 2005/11/21 1,289 0
9589

 초등고학년 전자사전쓰는건 어떤지..

[2]
도로시 2005/11/21 2,069 0
9587

 칸 영어전문학원 아시는 분 계신가요?

시목 2005/11/21 1,286 0
9586

 초3엄마입니다.

[2]
현맘 2005/11/21 2,087 0
9585

 샐리, 정말 들리니?

[13]
쥬피터 2005/11/21 3,023 0
9584

 방학2달동안...종일반으로 영어하는곳~

[3]
추천 2005/11/20 2,463 0
9583

 회원님 글의 위치를 옮겨주세요-쑥쑥-

chaisong.. 2005/11/20 1,148 0
9582

 18일 앨리스 파크 다녀오신 님들 봐주세요...

[5]
뽀글이맘.. 2005/11/20 1,910 0
9581

 처음 시작하는 영어...초3

[1]
호호맘 2005/11/19 2,249 0
9580

 Learn to Read with Classic Stories 테잎은....

개성댁 2005/11/19 1,450 0
9579

 [초대마감]우주 페스티발 25쌍 초대

[291]
운영자 2005/11/19 6,876 2
9578

 앨리스 파크 가보신 분

[1]
r감 2005/11/19 1,943 0
9577

 읽기교재

[1]
상혁맘 2005/11/19 2,090 0
9575

 빌아저씨의 과학이야기는 어떤가요?

[1]
이태영 2005/11/18 1,721 0
9573

 민준 민아 맘님께

 답글 2개 ▼
하늘샘 2005/11/18 1,55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