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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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을 안지는 6개월이 지났지만
초1, 여섯살된 두 아이를 두고
영어는 서서히 시작해도 되는데...우리말도 어설픈데 무슨 영어야 하고 잇던 맘입니다.
여기와서 글들을 보면 마치 딴세상에 와 있는듯
신기하고 의아하고 멍한 웃음만 나올정도였답니다.
그런제가 맘을 바꿧읍니다.
엄마표로 한번 조금씩 나도 해보자...
여섯살애는 어린이집서 하는 특강으로 그냥저냥 듣고있는 정도인데
첫아이부터 시작해야할것같아
우선 초1인 딸래미에게만 신경쓰려구 합니다.
알파벳도 아직 완전히 모르는애지만
여기엄마들 말이 다들 듣는귀를 먼저 열어두라고 하는말에 공감하면서
정말 딱 1년만 듣기에만 열중하려합니다.
잠잘때는 동요시디나 테잎을 틀어주고 하루 한시간 정해놓고
꾸준히 들으려합니다.
아이가 잘 따라줄지는 모르겟지만 힘 닿는데까지 한번 해보려구요.
일단 한달에 여덟권 대여해주는곳에 가입해서 여덟권을 받았고
런투리드플러스를 준비했읍니다.
이 플러스가 완전영어초보에겐 어렵다곤 하는데
1학년이니까... 한번 시작해보려구요.
제게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말씀 해주시면 더 좋겟어요.
런투리드플러스 책보며 테잎듣는걸로 매일 40분여만 일단 시작하는데
어떨지.... 혹시 더 좋은 도움말씀이 잇겟다면 일러주세요.
많이 참고할께요.
현주맘 
정말...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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