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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RE] 뻔뻔한 밤도깨비

글쓴이 밤도깨비

등록일 2001-05-07 21:43

조회수 1,108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1/2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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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어가 딸려 영작질문은 사팔로 눈을 뜨고 외면하는 뻔뻔한 밤도깨비입니다...^^
저도 여기 첨에 와보고 내가 뭘하고 살았나 기가 막혔죠.
지금도 나아진것은 없지만 지금은 조금 마음이 여유가 있네요.
여기 컨텐츠나 아니면 게시판 자체도 굉장한 정보의 바다입니다.
엄마들이 바라는것 없이 이렇게 정보를 나눠주는것도 아주 고마운 일이죠.
저도 그렇게 얌체처럼 퍼가기만 하다가 겨우겨우 한두번 참가할동,말동.....
일단 저도 여기 오기전에는 빙뱅붐밖엔 몰랐어요.
하지만 그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고 나도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운것 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소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엄마들은 다양한 교재를 가지고 있고 그에대한 조언도 있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일단 엄마들은 엄마 목소리로 들려주는 동화나 아이와 즐기는 챈트 형식으로 인한 흥미 유발에 많은 점수를 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건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저역시 우리 딸램에게 노래와 챈트로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일단 즐거운것이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
아이들도 우리말 배울때 상황과 관련된 말속에서 어렴풋이 뜻을 인지하게 됩니다.
영어도 그렇게 물흐르듯 자연스러워야 무리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 많은 말을 쓰고 싶지만 잘 알지도 못하면서 여기 빵빵한 여러 맘님들을 제끼고 떠들 수준이 안되므로 이정도에서 물러갑니다.
휘리릭~




딸기엄마님의 글입니다.

> 정말 부끄러운 엄마지만 딸아이가 40개월 되도록 영어 공부는 생각을
> 못했어요. 여기 올라온 글을 보고 제자신이 너무 한심했어요.
> 그냥 집엔 빙뱅붐 영어 비디오 밖엔 보여준게 없는데요. 여기 나와있는 연령별 교재를 그냥 보여주면 첨 시작하는데 어렵지 않을까요?
> 더 어린 수준부터 시작해야겠죠? 첨엔 그냥 단어만 나와있는 책을 보여줘야하는게 아닌가요? 동화책을 읽어주거나 테이프를 틀어주는게 더 나은가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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