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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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을 시작한지 7개월정도..6살여자아이인데요..
선생님 오시는걸 너무 좋아하고 선생님과는 즐겁게 수업합니다.
그런데..책보는걸 많이 싫어하고 테잎은 그냥 흘려듣기만 하려합니다.
2단계로 들어가니 문장이 나오는데..
가끔 물어보면 대강 내용은 아는것 같으나 문장을 이해하는것보단
단어위주로 대답을 합니다. 때론 뭔지도 모르고 들을때도 있더군요..
처음 시작할때 효과가 직접 나타나지 않으니 조바심 내지 말자..
돈 아깝다 생각하지말자...
그렇게 생각했지만...막상 효과가 눈에 보이지 않으니 쫌 답답하네요...
테잎들을때 책보라고하면 싫어하고 영어로 물어보는것도 싫어하고
튼튼그만할까 물어보면 울어버립니다..
그만큼 선생님은 좋아하네요...
신기한건 선생님과 수업할땐 너무 신나서 수업하고 노래도 잘 따라한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꾸준히 해주고싶은데...이대로 계속하는게 옳을지..아님 다른방법을 찾아봐야할지..
엄마가 너무 서투른건지...
교재비도 만만치않은터라...솔직히 돈생각 많이 나네요...
같은 돈으로 더 효과적인것 없을까 하구요...
선배맘님들 어케해야할까요...
그동안은 별말없이 지켜만 봤는데..요즘엔 애한테 많이 잔소리가 나옵니다...
그러다 영어에 흥미가 떨어질까봐 걱정도 되구요..ㅜㅜ
선욱맘 
튼튼 계속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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