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특활 영어에 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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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행복한 맘 등록일 2005-12-03 10:01 조회수 1,509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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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된 딸이 지금까지는 오로지 엄마와만 영어를 하다가 학교에 미국인 선생님도 계셔서 방학만이라도 다녀보라고 학교 영어 특활을 보냈답니다.
레벨 때문에 시간도 맞지 않아서 1시간을 학교에서 놀다가 수업을 들어가서 피아노도 5시에 보내게 되었지요.
그런데 어제는 리딩 시간이었는데 아이가 리딩 책에 빼곡히 단어의 뜻을 다 적어 왔더군요..
너무 이상해서 왜 적었냐고 했더니 선생님이 적으라고 했다네요.
몰라서 적은 것이냐고 했더니 안적으면 혼나니까 받아적었데요...
제가 학원을 안보내봐서 그런데 원래 이런식으로 수업을 하나요? 옛날 중학교 영어 수업처럼???
사실 딸 아이는 레벨 테스를 받을 때 외국인과 대화를 잘 못했거든요.(외국인과 대화의 경험이 없어서..) 그래서 스피킹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반을 낮추어서 들어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파닉스와 리딩은 많이 쉬운 것 같네요.
그래서 고민이 되네요.. 괜히 시켰나하고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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