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 [일반][RE] 금호 미술관 사이트로 바로 이동하실려면 이리로.... |
|---|
|
글쓴이 리디아 등록일 2001-05-09 01:36 조회수 1,109 |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금호 미술관(http://www.kumhomuseum.com)
어린이달 기획전-쿨룩이와 둠박해2
장 소 : 금호미술관 1,2,3 전시실
장 르 : 설치
참여작가 : 강진식, 신한철, 이주연, 정경희, 최우람
입 장 료 : 2,000원 (어린이,성인)
시 간: 10시~ 6시 30분
찾아오는 방법: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5번출구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출구
---->경복궁 정문 맞은편
(삼청동길 갤러리현대와 프랑스문화원 사이건물)
전시기간중 무휴
금호미술관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한달간 어린이를 위한 특별
기획전 '쿨룩이와 둠박해2'를 마련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이 전시장에서
미술과 어울어진 놀이공간을 직접 체험해보고 즐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전 시 내 용>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
작가 : 강진식
다양한 원색의 아크릴로 터널모양의 상자를 만들고 작은 창과 원형의 구멍을 무수히 뚫어 아이들이 바깥의 공간과 안의 공간을 자유로이 볼 수
있도록 해 아이들이 이 상자 안을 걷거나 기어가게 유도해 새로운 공간을 체험하며 즐기게 한다. 아이들이 이 상자 안을 통과하면 상자 밑에 흔들의자와 같은 구조가 있어 상자가 흔들리며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 이
움직임과 함께 작은 구멍을 통해 빛의 흔들림을 느끼게 한다. 어릴 적 책상 밑, 장롱과 같이 밀폐된 공간 속에 숨어 좋아하고 즐거워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아이들이 미술관에 왔을 때 감상의 대상이 아닌 즐길 수 있는
대상으로 만들어 미술과 아이들의 벽의 없애려 한다.
구-유희
작가 : 신한철
신축성이 강한 재질로 어린이들이 의상처럼 착용해 머리와 팔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구를 만든다. 우레탄 도장의 표면색상은 심리적으로
명랑함과 가벼움을 강조하고, 구가 배치된 공간의 벽면은 거울을 부착해서 참여의 즐거움을 확인하게 유도한다. 각각의 구와 색상별 혹은 크기별로 연결된 놀이용 소품은 기구를 입은 채로 서로 어울림이나 활동적인
놀이가 가능한 동선을 만들어준다.
동심의 적극적 수용과 함께 조각작품이 신체적인 행위 및 접촉 등을 통해 살아있는 생생한 감각으로 경험될 수 있다.
별을 향해 던져라
작가 : 이주연
벽면은 별자리와 basket을 만들고 바닥에는 나무 block이나 나무판 혹은
puzzle piece 같이 간단한 모양으로 맞출 수 있게 판을 만든다.
관람하는 어린이들은 basket에서 천으로 만든 오재미를 천장, 벽, 바닥등에 설치된 basket에 오재미를 던져 넣는다.
하늘의 별자리를 땅위에 옮겨놓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다.
하늘의 별자리는 벽을 하나 따서 갖고 싶었던 어릴 적 마음은 지금 어린이 마음과 같으리라 생각된다. 하늘과 닿고 싶고 하늘 별을 맞히고 싶은
신나는 마음. 먼 곳에서 여기 내가 사는 곳까지 달려오는 빛과의 만남.
먼 시간과 공간이 내 눈앞에 같이 존재하는 이상한 신기함들…. 이런 즐거움과 환상을 우리는 오재미를 통해 천장,벽,바닥에 즐겁게 던져본다.
위로. 아래로. 그리고 옆으로..
헨젤과 그레텔
작가 : 정경희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미술관에서 체험한다. 가난 때문에 부모한데
버림받고, 마녀로부터 핍박 당하지만 서로 도우며 극복해 나가는 <헨젤과 그레텔>이야기에 나오는 배경을 미술관에 설치한다. 마녀로 분장한
도우미가 아이들에게 쵸콜렛을 나누어주고, 아이들은 작가가 직접 만든
헨젤과 그레텔의 옷을 입고 과자로 만든 집과 미로 속에서 직접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되어본다. 상상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동화 속 이야기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에게 꿈과 모험을 심어준다.
bring me the star
작가 : 최우람
어린이들의 꿈을 어른들의 기술을 이용하여 살짝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지문이나 연못의 파문처럼 여러 겹으로 꿈틀꿈틀한
선을 따라 주행하는 50개정도의 작은 로봇에 그림을 투영하는 레이저 포인터를 장착하여 전시장을 달리게 해 저마다 다른 꿈을 가지고 모험을
떠나는 동심의 세계를 표현한다. 아이들의 꿈이 하늘에 닿을 것처럼 높이 뿜어나가 갖가지 모양으로 천정에 투영되고, 로봇들은 길을 잃기도
하고 다시 길로 돌아오기도 하며 기우뚱 기우뚱 전시장 바닥에 뒤섞여
그려진 선들을 따라 간다. 미술관을 찾은 어린이들은 이 작은 로봇들의
길을 인도해 주기도하고, 서로 만나게도 한다. 전시장에서 노는 어린이들이 미술이 쉽고 재미있다는 것을 느끼며, 사람들이 하나의 세상에서
어떻게 어우러져 살아가야 하는 지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시온맘님의 글입니다.
> 오늘 아이들과 교보문고에 갔었읍니다
> 교보문고에 가면 책이 많아서인지 왜그리 사주고싶은 책들이 많은지!
> 마음 같아선 몽땅사주고 싶지만 땅바닥에 주저않아 아이를 무릅에
> 앉히고 몇권 읽어 주었읍니다
> 꼭 사주어야 할책은 인터냇으로 활인받아 사주어야지 생각하며...
>
> 제3회 호주 아동 도서전 이라고 20% 세일해서 판매하는 책이 있어서
> 둘러보았읍니다
> 2030원~9000원대 까지 다양하게 있더군요
> 저는 가격대가 높은책은 좀 비싸다 싶어
> 2030원짜리 몇권만 사왔읍니다
> 아직 자세히 읽어보진 않았는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주제의 책들이
> 2030원대 에도 많이 있는것 같았어요
> 이천원대의 가격에 비해서 책의 질도 잘 찢어지지 않는 종이 였구요
> 5월 13일(일) 까지 한다니 관심있으심 한번 가보세요
>
>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금호미술관에서 하는 어린이달 특별 기획전
> "쿨룩이와 둠박해 2"에 갔었는데요
> 입장료는2000원이고 하루정도는 아이와 아주 재미있게 놀수 있을것 같아요
> 궁금 하신 분들을 위해 잠깐 요약하면요
>
> B1 헨젤과 그레텔_동화 내용을 재현 해놓은 숲속과 과자로 만든집
> (정말로 과자는 아니구요)
> 헨젤과 그레텔처럼 옷도 입어 볼수 있어요
>
> 1F 오자미 놀이_한지에 물감을 뿌려서 장식한듯한 넓은 공간에
> 천정에바구니를 매닭아 놓아서 아이들이 바구니 속에 오자미를 던져
> 넣게 만든곳
>
> 2F * 구로 만든 옷_구를 아이들이 입어볼수 있게 만들어 놓았음
> * 무늬를 다양하게 넣은 조각들을 모자이크 형식으로 붙이며
> 모양 만들기
> * Bring me the star_ 자동차 모양의 로봇이(제가 보기엔
> 뚜껑 없는 자동차)센서를 탐지해 검은 테입을 따라 움직임
>
> 5월 31일 까지 랍니다
>
>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
my world책 제가 편집해 놓은 파일 올립니다.퍼가세요.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