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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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초등3학년이예요.
쑥쑥 5살부터 인연을 맺고 우리아이영어를 커가게 해준 고마운 장본인이지요.
쑥쑥으로 유아영어를 자영스럽게 놀면서 했는데 초딩 들어 가면서
챕터북 집증듣기 시작했다가 뒤로 넘어가서 엄청 힘든 경험이 있어요.
유아영어로 놀면서 자연스럽게 배운아이를 스토리북아닌 챕터북을 주고 들어라 하니
애가 주리를 틀더라구요.저는 제아이가 이해가 안됐어요.
다른사이트 아이들은 너무나 잘하는 집중듣기를 너무나 쉽다는 것을 왜 안하는지
듣기만 하면 된는데 어려운것이 없는데 하면서 그때부터 애 잡았답니다.
남들 하고 똑같이 가려고요.
1년동안 애잡다 이것은 아니다 싶어 3학년 동안 자유롭게 놀기만 합니다.
대신에 집안에 쉬운 스토리북 테잎은 항상 돌아가고
영화 일주일에 두번 정도 보여 줍니다.
얼마전부터 6살때 봤던 O.R.T 4단계를 잠자는 자리에 가져와서 읽어 달랍니다.
예전같으면 넘 심하다 하면서 혼냈을텐데 지금 너한장 ,나한장 하면서 읽습니다.
이제 아이가 다시 영어를 즐기려 하는 거예요.
매직 초딩2부터 듣던거였지만 해석 한번도 안물어보고 당연히 모른다 소리만 놓치지말고
들어라 했어요.
그다음 네이트8권 듣고,뉴월드컴 10권 듣고 ,쥬닛비 3권 듣다 쉬었지요.
쉬는 동안 쉬운 스토리북 구입하여 마이퍼스트단게부터 1,2단계까지 조금씩 봤어요.
쉬운책을 하게된계기가 내용파악때문에 하게됐어요.쉬운것부터 하자였어요.
아이는 내용모릅니다.하지만 스토리북,사회,과학분야의 여러분야책을 들으면서 내용을
유추하는능력이 생기는겁니다.
스토리북 2단계 리딩은 되지만 내용은 확실히 모를거라 생각했지요.
작년겨울에 한번 올가을에 두번반복했을때 슬쩍 내용 물어보니 말하는데 맞게 하네요.
작년에는 전혀 물어볼엄두도 안내고 물어 봐도 몰랐겠지요.
일년이 지난 지금 그뜻을 정확하게 압니다.스토리북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쉬운것은 아이라 생각해요.
매직 작년에 듣던거 다시 듣게 할겁니다.작년에는 대충30%유추했다면 그동안 듣은것이 있으니
이번에는 50%유추할거라 믿어요.
단어 잘몰라요.D.K영영사전이 기본이라 생각하고 시디로 했는데 별로 안좋아해서 쉽고 그림이 이쁜것
으로 추천받아 바꿔서 하고 있지요.사전듣기 안좋아 하지만 사전듣기만 하도 책보는데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책을 듣다가 무슨내용인지 궁금하다 한적이 있었는데 아이가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너 이단어 어려운건데 어떻게 알았어 얼마전에 사전에서 봤어 하더군요.
사전을 외우기 보다 반복학습으로 계속 듣다보니 다른책에 적용이 되고 그러면서 각인이 되는거 같아요
할아버지 방법은 할아버지와 손자분만이 할 수 있는방법이라 생각해요.
아이마다 개성이 틀리듯이 하는방법도 천차만별이예요.
학습적인 면이 강한 아이는 학습적으로 끌고 가면 효과는 빨리 크게 볼거예요.
보통아이들은 학습을 즐기지 않기에 천천히 자연스럽게 갑니다.
제아이는 얘기 한것처럼 그 내용을 한번에 척척 다 아는 것이 아니라
책한권으로가 아니라 다양한 책을 많이 보다 보니 어휘가 늘고 그러다가
유추하는능력도 생기고 나중에 가서는 내용도 정확하게 알게 되지요.
엄마들얘기에는 진행중에 앞뒤 말 빼고 현재 상태를 올린글이 많기때문에
첨 글읽는 분이 혼동을 가져 올수 있지요.그엄마들도 하루아침에 된것이 아니고
여러해동안에 다양하게 노력한 결과 일겁니다.
단어 많이 아는것이 경쟁력이지요.하지만 할아버지 손자는 이미 많은 단어를 암기 하고 있네요.
쉽지만은 아닌 일이기에 할아버지 대단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이를 가르키는 일이 그것도 영어는 힘들지요.
다양한 정보 홍수속에서 나만의 중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한것같아요.
중심을 잃으면 그때부터 수렁이 빠지는 경험을 제가 해봤어요.
한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여러사람의 이야기중에는 정말 내게 필요한것이 있어요.
엄마들 올린글중에 겹치는 포인트가 무엇인지 놓치지마세요.
그것이야말로 할아버지와 손주에게 절대로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초등학교에서의 독서력이 중학교에 가서는 빛을 발하다고 중학교 엄마들이 많이 얘기합니다.
영어가 중요하다지만 독서가 제일 먼저 지요.
보통 공부도 잘하는 아이가 예능도 잘하는 것이 부러워 울 아이는 예능 놓치면 안되지요.
할아버지 교육법을 따라 하지는 못하지만 항상 글을 보며 존경합니다.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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