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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6개월][RE] 스토리하우스 하고 계신분 손 들어 보세요...

글쓴이 연수맘

등록일 2001-05-14 01:27

조회수 1,080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1/2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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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뚝이 맘님의 글입니다.

> 울 딸 현진이가 이제 38개월째 한글은 우리 말인데 싶어 비싼 돈 주고 교재 사기가 뭣해서 동화책과 제가 여러가지 교재들을 흉내내어 만들어 놀아 주며 공부 한 덕분에 신문에 글자, 간판 글자등 쉬운것들을 읽는 편이랍니다.
> 아직 읽기는 하지만 이해가 안 되는듯 읽고 나서도 "엄마 그래서 뭔데?"하고 다시 묻지만....
>
> 영어는 아~~~~~ 어찌 해야 좋을지..
> 쑥쑥도 들어와보고 여기저기 기웃기웃 하고 있답니다.
> 키다리에서 RR 시리즈 2단계를 한번 신청해서 받았는데 울 딸 좋아하며 듣고 읽어 달라기도 하지요.
> 그런데 제가 꾸준 하지못해 한번 사주고 벌써 여러달이 지난듯 다른 책을 사주지 못하고 미루고만 있다가 스토리하우스도 알게 되어 견본을 받아 봤는데
> 1. 테이프의 성우들 목소리가 좀 딱딱 한 것 같던데 하고 계시는 맘님들 어떤가요?
> 물론 제일 첫과정 할 거예요.
> 2. 애들도 테이프 들려 주면 좋아 하나요?
>
> 3. 책은 다양한가요? (홈페이지에 들어 가봤지만 자세하게 모르겠어요.)
>
> 4. 그리고 학습지 처럼 밀려서 고민하는 일은 없는지요?
>
> 그외에도 도움되는 말씀 부탁 드릴께요?
>
>
>
> 대구에서 진이 맘
>
> 안녕하세요. 저도 대구에 살아요. 대구에는 스토리하우스지사가 없어 참 안타깝지만 저는 1년 넘게 책을 받아 보고 있어요.
제 생각에 책은 마음에 들어요. 물론 서점가서 낱권으로 살 수 있지만 보는 안목이 아무래도 전문가에 미치지는 못하쟎아요. 책 그림이 너무 예뻐서 두고두고 보아도 질리지 않는 장점이 있고, 영어공부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도움이 되요.
사실 저도 테이프에 대해서는 그저그래요. 구연동화식으로 된 건 아니거든요. 노래도 거의 없고 챈트가 들어가는 것도 있긴 하지만요. 제가 테이프를 듣고 발음교정을 많이 해서 읽어 주어요. 그리고 책 낸용이 익숙해졌다 싶을때에 테이프를 틀어 준답니다.안그러면 집중을 잘 안하더라구요.
전 책이 오면 그날로 제가 먼저 공부한 뒤에 한꺼번에 4권을 다 읽어줘요. 그러면 그 다음에 볼때도 4권을 한꺼번에 같이 봐요. 자기전에는 그동안 받았던 책을 20권씩 낑낑대면 연수가 가져 온답니다. 읽어달라구요. 그러면 저는 1시간씩 목이 아프게 읽어줘요. 계속 봐도 별로 질린다는 생각은 안해요. 책이 다양하고 그림 하나하나가 작품처럼 보여서요. 물론 인트로 단계는 놀잇감 형식이고 1단계부터 페이퍼북이랍니다.
테이프는 좀 그렇지만 저는 한번 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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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36개월] 스토리하우스 하고 계신분 손 들어 보세요..저요!.

 		경수 엄.. 2001/05/09 1,319

   [24-36개월] 스토리하우스 하고 계신분 손 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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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36개월] 스토리하우스 하고 계신분 손 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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