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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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동화책으로 방향을 잡고 저처럼 순수 엄마표로 나아가고 계시는 맘들...
용기를 잃지마시고
여유를 잃지마시고
의심하지도 마시고
꾸준하게 나아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특별한 방법도 아닌 동화책 읽기가 영어를 가장 쉽게 접근하고
자연스럽게 실력도 쌓아지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늘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랍니다.
첫째를 어릴때부터 동화책을 읽어주었고
초4인 지금도 동화책읽기를 게을리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른건 잘 못지켜도 어려서 부터 습관화되어 온 이부분만은 흐트러지지 않고 있다고 볼수 있지요
둘째도 마찬가지로 동화책을 열심히 읽어주고 있고
쑥쑥도 없었고 뭔가 아는것도 없었던 첫째때 보다는
가는길도 보이고 훨씬 수월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둘째도 지금은 왠만큼 리딩이 되고 있습니다만
모르는 단어를 척척 읽어내는 수준은 아니고
낯선 단어가 나왔을때 잘 못읽는 부분은 저의 도움을 받아
잘 읽어내고 있는 편입니다.
똑같은 방식으로 접근한다 하더라도 받아들이는 아이들에 따라 다를 수도 있고
똑같은 것 같지만... 다른 ...
그러니까 ...
나름대로 엄마들의 동화책 접근방식에 따라서도 속도의 차이가 날수도 있겠지요
여기서 또하나 짚고 넘어가고 싶은것은,,,
암기력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는
그다지 중요한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암기를 위한 학습 보다는
반복...
즉 왠만하면 보고 또봐주자 정 싫증나면 나중에 라도 다시보자 주의이기도 합니다.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순간적으로 암기한 것 보다는
여러번 보는 가운데 암기가 되.어.지.는 것에서 오는
여러가지 쌓여가는 보이지 않는 실력들을 말이지요
영어동화책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어도 그렇구요
여러 다양한 책을 통해 접하고... 접하고... 계속~ 접하게 해 주어 보십시요
그러다보면 아이들 어렵지 않게 의미파악 해 나가고
설사 모르는 단어가 나온다 하더라도 급하게 사전을 찾는 행위를 하기보다는
본인 스스로 유추해 나가면서 기가막히게 해석해 나갑니다.
간혹,,, 정확하지 않게 의미를 파악하고 있을 때에는
도움을 주시면 되구요
제가 지금까지 학원의 도움도 학습지의 도움도 없이
해나가고 있는 것은 실력 없고 회화 안되는 저로서는,,,
동화책 읽기 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다는 확신이 서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잘하고 있는걸까? 의심 하지마시고 불안해하지도 마시고
가시면 됩니다.
그러나 꼿꼿하게 중심잡고 가시되
유연함과 여유도 잊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변해가는 세상입니다.
때론 의연함도 필요하지만
융통성있게 나아가심도 필요합니다.
반드시 실력이 있는 부모만이 이끌수 있는 것이 영어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모든것이 다... 그렇겠지만
영어만큼은 멀리보는 마음자세가 상당히 중요하고
극히 당연한 말이지만
또,,, 늘 했던 말이지만 여유...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사랑이 커가게 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가득차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이웃에게 환한 웃음 한번 더 건네는 우리가 되자구요
건강한 웃음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한 오늘 되세요~^^
두 아들 맘 
과연 잘하고 있는걸까? 라는 생각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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