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반가워지는 맘에 어찌 할바를 모르겠나이다ㅎㅎ
지우는 더 예뻐졌지요?
이제 우리 첫째도 그렇고 지우도 그렇고 5학년이되네요
참 세월 빠르네요 그쵸?
요즘은 둘재녀석과 책읽는 재미에 푹~ 빠져 있어요
첫째는 스스로 잘 해 나가는편이라서 신경이 덜 쓰이는 반면,,,
요녀석은 아직 어리고 유치원도 아직 안가고 있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손이 많이 가네요
그래도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한 일년 더 데리고 있다가 내년 말고 후년에 보낼까 생각하고 있어요
첫째도 그랬었고 해서 그럴려고 하는데
신랑이 너무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하네요 ㅎㅎ
미리내님
저말고도 반가워 하시는분들이 참 많으실텐데
좀 자주뵈요 (저도 반성)
고학년이라고 해서 뭐 특별히 달라지는 건 없어도
함께 나뭄은 조금씩 적어지는 것 같아요
느낌도 나누고...
정도 나누고...
커가는 이야기도 나누고...
그렇게 해요 우리...
아이들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는 것이 생각만큼은 쉽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해요
자칫 자랑이될 수도 있고 특별한 것 같게 느끼게 되어질 수도 있고
또 변해가는 것이 아이들이기도 하고 해서
조금은 조심스러운면도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쑥쑥은 참 든든한 친구 같아요
미리내님 정말 많이 많이 반가웠어요
우리 더 정겨운 맘으로 다시 뵈요
그럼...
따뜻하게...
오늘도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 미리내님의 글입니다.
> 오랜만이죠? 많이 많이 오랜만이죠?^^
>
> 제가 쑥쑥에 거의 못 왔었습니다.
> 특별한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닌데 이런 저런 이유들 때문에 발걸음이 뜸해지더군요.
> 얼마전부터 조금 여유가 생겨서 살짝 살짝 들어와 봤는데
> 역시...시간이 너무 지나서인지 게시판 분위기에 적응도 안 되고...^^
> 그러던차에 두 아들 맘님 글을 보니 왈칵 반가워지네요.
>
> 꾸준히 책을 읽히고 있으시군요.
> 저희는 아이가 책을 즐기지 않아서 진행이 조금 느립니다.
> 성향상 학습적인 분위기가 더 먹히는 아이인 것 같습니다.
> 그래도 이번 겨울방학에는 영어책 꼭 많이 읽자고 약속하고
> 방학동안 읽을 책들 주문했네요.
> 성공해야 할 텐데....^^
>
> 쑥쑥에 자주 와야 힘을 얻는데
> 그동안 힘을 얻지 못해 제가 지지부진합니다.
> 앞으로는 와서 좋은 글들 자주 읽어야겠어요.
> 두 아들 맘님 글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구요...
>
>
>
>
>
>
미리내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