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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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큰애의 경우 말을 잘하고 성격이 외향적이어서 2년 보냇습니다만 둘째는 성격이 내성적이고 말이 어눌하여..말을 해도 요점을 조리잇게 하는 것이 아니구..횡설수설에 가까운 형이죠..그래서 안보내기로 결정하엿습니다.
영어유치원을 보내든 일반 유치원을 보내든 수학/국어/과학/사회는 책읽기를 통해 지식을 쌓아주셔ㅑ하고요
영어유치부 1년과 2년의 차이는 단문장을 읽느냐 장문장을 읽느냐의 차이인거 같고요. 3년 다닌 아이 봣는데..회화는 훨씬 잘 하는것을 느낄수 잇엇어요. 역시나 그 아이는 대신 한글쓰기와 읽기가 부족하더군요.
글고 중요한건 초등부와 중등부 들어가서 지속적으로 진도를 빼주시지 않으면 중학교 2년정도되면 영어유치부를 다니나 안다니나 별 차이 없다고 들었어요.
그도 그럴듯이 요즘 초등부 학원 보면 숙제량과 테스트 엄청나게 많은 학원 많쟎아요. 영어유치부 안나와도 그런 학원에 아이가 스트레스 안받고 적응만 잘하면 실력은 비슷해지겟지요.
아이의 성격과 능력을 어머니가 잘 아실테니 판단해보세요. 저의 경우 둘째도 재미잇게 영어와 파닉스를 익히게 하고 싶어서(전 , 엄마표가 안되니깐요) 영어유치부를 보내고는 싶지만 성격과 능력이 아니다..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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