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제가 영어엔 욕심이 좀 있어, 시사 파닉스학습지도 하고 홈스쿨, 리딩타운학원 1년 다니다 부산으로 이사를 와서 올해는 제가 시켰어요,ENGLISH TIME3,multiple readingskill 1,2 등 리딩위주로 했는데
4달 정도 는 매일 열심히 하다 점점 늘어지게 되어 하반기엔 흐지부지...
지금은 little bear 시리지를 읽고있어요.
문젠 제자신이 자신이 없어지고 흔들립니다. 방학동안 책을 보자 마음먹으면서도 특강을 기웃거리니까요. 요한님글을 읽고 힘을 받아 중심을 잡고 해보려고요.
리딩위주로 가니 회화가 안되더군요, 테스트보면 정말 회화쪽에서 약하게 나오더군요.
이것도 제 고민중 하나입니다. 어느방향으로 나아가야될른지..
책을 많이보고, grammar, course book (?) 이렇게 가면 될까요.
하루 2시간 하셨다는데 전 1시간 정도 않되네요. 저녁시간에 주로 하는데 8-9시면 애가 피곤해하고
다른과목은 시간이 않되네요.
집에서 가르친다느것은 ......... !
: 요한맘님의 글입니다.
> 초3이면...내년엔 초4...남일이 아니네요..
> 저역시 초4년을 어떻게 보냈는지...그 긴 시간 정말 아이에게 제일 미안하기도 하고..
> 정말 1년의 계획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시간인지를 지내고서야 느끼는 거랍니다..
> 유치때야 일반 유치원도 다녀보았고 영어 유치도 보냈었지만...
> 특별히 변한것은 없었구요,,초1때부터 시작한 짧은 방문영어(눈높이)...조금은 도움이
> 되긴 했으나 아이,부모 모두가 스트레스는 마찬가지였네요..
>
> 해서 저는 무엇보다 "우리아이에게 맞는 학습"을 앞을 보고 좀더 고민하고 또 고민
> 한 끝에 "엄마표"로 계획을 세워놓고 정보수집도 열심히..누구보다..더욱더..
> 열심히 하면서 발품뿐 아니라 팔품까지 아끼지 않고 귀동냥이며 입동냥들 여기저기
> 기웃거리면서 내 주관을 가지고 담을수 있는것들만 추려 담았었어요..
>
> 지금은 중학교계획까지 꾀고 있기에 조금은 편안하지만...중학교가면 외국어가
> 너무도 많이 너무도 많이 따라오기에 ...영어뿐아니라 일어로 시작해서..
> 중국어,,등등 수많은 외국어가 즐비하기에 정말 지금부터 고학년이란걸 세삼
> 또 느낀답니다..
>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 궁금하신것에 답변을 드리자면요...현 초3이면 이번 겨울방학부터 자리를 잘 잡아주시면
> 별 무리는 없겠다싶어요..
> 일단 아이가 현재 하고 있는 교재는 어떤것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어떻게 하고 있었는지가
> 중요하겠어요..
> 제가 학습했던것들을 비교하심 안돼구요.. 일단 하고 계신 교재들을 알려 주시구요..
> 아이의 특성에 맞는 교재.. 또.. 아이에게 어떻게 학습을 해주시려는가의 부모님의 방향도
> 제시되어야 해요..
> 무조건 남들하니까 한번해자라는 식의 학습방식은 절대 아니랍니다..
> 초3부터 시작했더라면...하는 아쉬움도 있긴합니다만...
> 제경험상...지금이라도 놓치지 마시고 열의를 가지시고 하심 누구나 될 수 있구요..
> 문제는 방향제시가 필요하구요,,아이가 어느 정도까지 알고 있는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 1단계도 안되는데 제경험으로 대충 2단계나 3단계하세요..라고 할 수 없기때문에..
> 좀더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심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어요..
> 저 개인적으로는 주위분들에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 아이가 초3인데 알파벳도 제대로 몰라요...하셔도 그럴수 있기에 충분히 소화내리라 믿고
> 천천히 아이의 특성에 따라 학습방향을 잡아주시면 됩니다..라고...
> 또 어떤부모님들은 자기아이가 넘 느리다는것이 챙피해서 많이들 속이면서 말씀하시는 경우가
> 있지요...종종..제대로 모르는데...부모님입장에서 이정도는 알고 있겠지..설마...하시면서
> 그냥 휙~넘어가시려는 경우...대충이 안되면서도 아주 잘~하고 있는데 더 보충을 요구하시는분
> 좀 난감할 때도 있어요... 그럴때는 아무런 도움이 안되기에 그냥 저는 듣고 마는데...
> 우리아이는 우리부모님이 제일 먼저 알고 있기때문에 선생님 바로 부모님들이라고 늘
> 생각하거든요..
> 일단 올리브님의 아이가 어느단계까지 학습을 하고 계시는데 문제가 되는 부분이 어느부분이고
> 어떻게 학습방향을 잡아서 앞으로 초등,중등까지 학습을 하기를 원하시며 목표는 어느정도인지
> 가 제일 중요합니다.
> 물론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는 학원엘 다니시거나 또 다른 문제를 접하시겠지만...
> 일단 중학교때도 미리 계획을 잡아보시는것도 좋을겁니다.
> 영어만 중점적으로 한다하여 생각처럼 영어가 월등히 좋아 진다고 생각하심 안되구요..
> 무엇보다 제일 중한것은 독서랍니다..
> 초3이면 초3전에 읽어 두어야할 책들과 읽어야할 책들을 골고루 잘 읽어 놔야 하기에
> 기본은 독서입니다. 모든과목에서도 큰도움 되구요,, 교내시험에서도 논술형/서술형이 등장하기
> 에 독서를 하지 않고서는 폭 넓은 부분을 감당할 수 없게되구요..
> 더 나아가서는 영어역시 논술/서술형이 나오기에 문제가 야기됩니다.
> 한글에 대한 정확한 어휘나 문장력이 없으면 영어에 대한 문법과 연관된 학습이 이루어 지지 않기
> 때문에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제경험상 책을 많이 읽게 했더니 아이의 표현력이나 학습에 있어 도움이 될 뿐아니라
> 보다 많은 지식을 가지고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영어는 문법에 있어 간단하게 진행된 것들
> 이라 하더라도 쉽게 잘 따라 가더군요..
> 올리브님의 정보를 좀 알려 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답변에 도움이 되었을까요??
>
: 요한맘님의 글입니다.
> 초3이면...내년엔 초4...남일이 아니네요..
> 저역시 초4년을 어떻게 보냈는지...그 긴 시간 정말 아이에게 제일 미안하기도 하고..
> 정말 1년의 계획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시간인지를 지내고서야 느끼는 거랍니다..
> 유치때야 일반 유치원도 다녀보았고 영어 유치도 보냈었지만...
> 특별히 변한것은 없었구요,,초1때부터 시작한 짧은 방문영어(눈높이)...조금은 도움이
> 되긴 했으나 아이,부모 모두가 스트레스는 마찬가지였네요..
>
> 해서 저는 무엇보다 "우리아이에게 맞는 학습"을 앞을 보고 좀더 고민하고 또 고민
> 한 끝에 "엄마표"로 계획을 세워놓고 정보수집도 열심히..누구보다..더욱더..
> 열심히 하면서 발품뿐 아니라 팔품까지 아끼지 않고 귀동냥이며 입동냥들 여기저기
> 기웃거리면서 내 주관을 가지고 담을수 있는것들만 추려 담았었어요..
>
> 지금은 중학교계획까지 꾀고 있기에 조금은 편안하지만...중학교가면 외국어가
> 너무도 많이 너무도 많이 따라오기에 ...영어뿐아니라 일어로 시작해서..
> 중국어,,등등 수많은 외국어가 즐비하기에 정말 지금부터 고학년이란걸 세삼
> 또 느낀답니다..
>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 궁금하신것에 답변을 드리자면요...현 초3이면 이번 겨울방학부터 자리를 잘 잡아주시면
> 별 무리는 없겠다싶어요..
> 일단 아이가 현재 하고 있는 교재는 어떤것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어떻게 하고 있었는지가
> 중요하겠어요..
> 제가 학습했던것들을 비교하심 안돼구요.. 일단 하고 계신 교재들을 알려 주시구요..
> 아이의 특성에 맞는 교재.. 또.. 아이에게 어떻게 학습을 해주시려는가의 부모님의 방향도
> 제시되어야 해요..
> 무조건 남들하니까 한번해자라는 식의 학습방식은 절대 아니랍니다..
> 초3부터 시작했더라면...하는 아쉬움도 있긴합니다만...
> 제경험상...지금이라도 놓치지 마시고 열의를 가지시고 하심 누구나 될 수 있구요..
> 문제는 방향제시가 필요하구요,,아이가 어느 정도까지 알고 있는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 1단계도 안되는데 제경험으로 대충 2단계나 3단계하세요..라고 할 수 없기때문에..
> 좀더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심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어요..
> 저 개인적으로는 주위분들에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 아이가 초3인데 알파벳도 제대로 몰라요...하셔도 그럴수 있기에 충분히 소화내리라 믿고
> 천천히 아이의 특성에 따라 학습방향을 잡아주시면 됩니다..라고...
> 또 어떤부모님들은 자기아이가 넘 느리다는것이 챙피해서 많이들 속이면서 말씀하시는 경우가
> 있지요...종종..제대로 모르는데...부모님입장에서 이정도는 알고 있겠지..설마...하시면서
> 그냥 휙~넘어가시려는 경우...대충이 안되면서도 아주 잘~하고 있는데 더 보충을 요구하시는분
> 좀 난감할 때도 있어요... 그럴때는 아무런 도움이 안되기에 그냥 저는 듣고 마는데...
> 우리아이는 우리부모님이 제일 먼저 알고 있기때문에 선생님 바로 부모님들이라고 늘
> 생각하거든요..
> 일단 올리브님의 아이가 어느단계까지 학습을 하고 계시는데 문제가 되는 부분이 어느부분이고
> 어떻게 학습방향을 잡아서 앞으로 초등,중등까지 학습을 하기를 원하시며 목표는 어느정도인지
> 가 제일 중요합니다.
> 물론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는 학원엘 다니시거나 또 다른 문제를 접하시겠지만...
> 일단 중학교때도 미리 계획을 잡아보시는것도 좋을겁니다.
> 영어만 중점적으로 한다하여 생각처럼 영어가 월등히 좋아 진다고 생각하심 안되구요..
> 무엇보다 제일 중한것은 독서랍니다..
> 초3이면 초3전에 읽어 두어야할 책들과 읽어야할 책들을 골고루 잘 읽어 놔야 하기에
> 기본은 독서입니다. 모든과목에서도 큰도움 되구요,, 교내시험에서도 논술형/서술형이 등장하기
> 에 독서를 하지 않고서는 폭 넓은 부분을 감당할 수 없게되구요..
> 더 나아가서는 영어역시 논술/서술형이 나오기에 문제가 야기됩니다.
> 한글에 대한 정확한 어휘나 문장력이 없으면 영어에 대한 문법과 연관된 학습이 이루어 지지 않기
> 때문에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제경험상 책을 많이 읽게 했더니 아이의 표현력이나 학습에 있어 도움이 될 뿐아니라
> 보다 많은 지식을 가지고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영어는 문법에 있어 간단하게 진행된 것들
> 이라 하더라도 쉽게 잘 따라 가더군요..
> 올리브님의 정보를 좀 알려 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답변에 도움이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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