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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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모양 그림책은 Maisy's Pop-up Play House,
또는 Maisy's House 이런 제목이랍니다.
겉보기엔 하드커버 책인데 리본을 풀고 펼치면
동그랗게 집이 되지요.
안에는 담배갑보다 조금 작은 크기의 메이지 인형(팔이 움직입니다.),
갈아입힐 옷, 수십가지 소품들 (접시, 여러가지 음식, 빗, 타올,
옷걸이, 인형들이나 볼 작은 그림책, 비누, 팬다인형,시계, 물컵
기타등등 소꿉놀이에 필요한 모든 것..) 등등이 들어있구요.
집안에는 식탁, 의자, 침대, 화장대, 옷장, 세면대, 변기, 싱크대,
장식장, 욕조, 샤워부스 등이 팝업으로 붙박이 가구로 만들어져 있지요.
며칠전 여성조선에서 지역유아영어모임 취재를 하고 싶다고 해서
관악모임에 간적이 있는데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아이들을
이 책으로 유인해서 사진찍게 했을 정도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입니다. 이번 추석에도 우리 아이들과 사촌들이
이 책 하나가지고 한참을 소꿉놀이 하며 놀더군요...
사실 이번 공동구매에서 그 메이지 하우스를 꼭 하고 싶었는데
날짜가 안맞아서 못했거든요. 정말 아쉬운 책이랍니다.
하지만 다행히 10월 중순정도면 수입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쑥쑥에서 공동구매를 할수 있으려면
다른 여건도 맞아야 하기 때문에 고민중이랍니다.
어쨌든 공동구매는 못하더라도
JYbooks 측에서 판매는 가능할테니
기다려 보시구요...(확실히 2만원 이내의 가격이 될겁니다.)
아마존에서는 현재 배송비 빼고 21,000 원 정도 하거든요.
배송료까지 붙으면 아마 더 비싸지겠죠...
www.kizwiz.co.kr 에서는 21,000 원이라고 합니다.
혹시 못 기다리실 것같은 분들은
그쪽으로 주문하시구요.
또 펼치면 예쁜 집이 나오는 책은 입체책으로 유명한
Robert Sabuda 의 Cookie Count 입니다.
이책은 영풍, 잉글리시 플러스에서 구입을 할수 있는데
좀 비쌉니다. 무려 24,000 원...
www.englishplus.co.kr 로 가셔서 cookie count 를 검색하시면 되는데
저도 까망머리앤님 사실때 옆에서 무지 갈등하다가
너무 비싸 포기했지요....
그런데 정말 잘 만든 책이랍니다.
마지막에 튀어나오는 gingerbread house (과자로 만든집)은
거의 압권이지요.
그러다가 Robert Sabuda 의 또 다른 책,
ABC Disney 를 보고 (혜화동 글로비에서 샀어요...
다른곳은 있나 모르겠네요...)
역시 한눈에 반해서 거금을 주고 사버렸답니다.
이 책은 디즈니 책이라고는 하나도 안사주기로 작정한
저조차도 반할만큼 예쁘더군요..A 부터 Z 까지
디즈니 만화의 주인공을 팝업북으로 만든겁니다.
a-ariel b-bambie, c-cinderella...
(아래의 스캔받은 그림은 입체적인 맛이 덜하게 되어 버렸어요..)
영어공부를 떠나 소장가치가 충분해서 그냥 눈딱감고 샀습니다.
다만 너무 어린 아기들에게는 찢을까 좀 걱정되구요...
어떻게 싸게 살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이 사람의 책만 공동구매하면 좋을것 같아 지금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조금 기다려 주시구요..
어쨌든 이런 종류의 책들은 크게는 토이북(장난감 같은 책)이라 하고
구체적으로는 Pop-up book 이라 합니다. 토이북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펼치면 안에서 뭔가 튀어나오는 책을 팝업북이라 하는 거죠.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
히플러 드림
이혜숙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라벨르9얼호를 보다가 여길 알았어요.
> 호인이가 좋아한다는 play book(입체적이고 펼치면 방이되는)을 우리딸이 저도 사달래요.아마존을 뒤져봤는데 제목과 작가를 모르니찾기가 어렵더라구요.
> 그래서 그 책(아시겠죠?)제목을 좈 알려주세요.
> 그리고 그 외에도 그런종류의 책을 영어로는 뭐라고 지칭하는지요?
> 번거로우시겠지만 저에게 메일을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어요.
> 수고하세요.
우리 아긴 3개월...조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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