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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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이도 바이오니클을 좋아한다구요?
정말 반가워라..
바이오니클을 알고있는 사람을 만나기만 해도 반갑던데~^^
저도 바이오니클 dvd 1~3탄 다 가지고 있답니다.
그에 따른 레고블럭만 해도 애구궁~ 들어간 돈을 생각하면.. ㅜㅜ
울 둘째(이제 4살)도 잠에서 깨어나 자기전까지 바이오니클 블럭을 손에서 거의 놓은적이 없을 정도랍니다.
물론 그 DVD도 하루에 한번꼴로 요즘 보고있네요(유아에게는 맞지 않는 dvd인데..ㅜㅜ)
그래서 바이오니클 챕터북 테이프만 있음, 우리 두아들 영어실력향상에 상당한 도움을 줄터인지 너무도 안타깝네요 ㅜㅜ
그림도 없는 책을 들고, 지홍이 앉혀 읽어주기도 너무 무리인듯해서 요즘은..
안좋은 발음이나마 그냥 엄마가 mp3에 녹음을 해버려?
하는 생각도 많이 하고있답니다.
(엄마가 녹음한것 아이들에게 들려주는거지요..)
혹시.. 그에 대한 수민맘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이제 6살인데 제가 너무 욕심을 내는것 같기도 해서 지홍이에게 미안해지네요.
하지만 워낙 좋아하는것이기에.. 하면서 위로를 해본답니다..
참 매직트리하우스 는 7살쯤에 구입해서 테잎만 틀어줄 계획인데 괜찮겠지요?
내용이 워낙 재미있다고 해서 틀어주어도 좋을것 같아 생각해보고있는중이거든요..
그리고..
지홍이 목소리 녹음은
저는 voice pen 으로 용량이 다 찰때까지 했답니다.(작은 소형 녹음기라 생각하시면 되요..)
mp3로 녹음을 하시면 거의 무제한으로 녹음이 가능할것 같은데...
(별로 도움이 되는 글은 아닌것 같네요 ㅜㅜ)
암튼..
수민맘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은 두고두고 기억해두었다가 지홍이에게 정말 필요할때 넣어주어야겠네요.
그런데 추천해주신 책들도 역시 챕터북처럼 그림이 없는 갱지같은 걸로 되어있겠죠?
해리포터까지 읽어내는 수민이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지홍이에게도 언제가는 그런날이 올거라는 기대를 갖으며~ㅎㅎ
오늘 일요일이라 트리불 사서 작은 트리만들어 책상위에 놓아두고 이렇게 컴작업을 하니 분위기는 참 좋네요..
편안한밤 되세요^^
: 수민맘님의 글입니다.
> > 우리 수민이도 여자아이지만 바이오니클 너무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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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다 못해 집에 바이오니클 비디오가 3편 다 있을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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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한글로 사 주었다 기왕 사주는 거 영어자막으로 사 준 게 2,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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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에 저도 세이브에서 바이오니클 책을 파는 것을 보고 살까 하다가 그냥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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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외로 이런 디지몬이나 바이오니클이 생소한 단어가 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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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읽기를 원하고 맘께서 읽기를 옆에서 도와주실 능력이 되신다면 천천히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입니다.(이런 책 읽기 도와주려면 엄마의 실력도 상당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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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아이의 경우는 옆에서 읽기 도와주는 것 극도로 싫어합니다. 제가 틀리게 읽은 단어 말해 주면 읽다가도 맙니다. 그래서 저흰 틀리든 말든 놔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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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지홍이가 엄마가 도와주는 것을 받아들인다면 한 번 읽기 시도해 보셔도 괜찮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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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지만 이 책보다는 다른 챕터북들이 읽기에 훨씬 쉬울 거라는 생각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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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홍맘님은 평소부터 그림동화를 많이 읽은 것으로 아는데 맞죠? 그림동화를 많이 읽은 아이들 챕터북 쉽게 읽기 들어갈 수 있죠. 원래 그림동화는 단어 제한이 없기 때문에 정말 다양한 단어가 나오고 극도로 어려운 책(?^^)도 많기 때문에 쉽게 챕터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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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듣기가 찬 상태일 테니 읽기를 적극적으로 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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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도전해 보는 것도 아주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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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첫 챕터북이라면 좀 어려울 수도 있고, 테입도 없는 상태니 아이의 상태를 봐 가면서 해 보세요.^^
> 아이가 자기 능력에 버거우면 하다가 그만둔답니다^^(저도 경험해 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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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어려운 것을 넘어서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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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실패하시면^^ 다른 좀 쉬운 챕터북으로 도전해 보셔도 될 거예요. 아직 6살 밖에 안됐는데 챕터북을 읽으려고 한다는 자체가 기특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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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 캐릭터북과 더불어 그림동화로 터를 넓게 잡은 아이라면, 오디오가 딸린 뉴베리상 받은 작품들 중 글이 그다지 길지 않은 작품으로 다가가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때는 무조건 읽히는 게 아니라 오디오만 들어도 괜찮은 거는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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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베리상 받은 작품이지만 글이 그리 많지 않은 작품을 적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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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rah, Plain and tall/Patricia Maclachlan 50여 페이지 가량으로 저희도 처음 접한 뉴베리 작품이었습니다. 이책도 시리즈로 3권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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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Hundred dresses/Eleanor Estes 이 책은 80여 페이지 가량으로 마치 그림동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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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Apple and The arrow/Mary 이 책은 웅진 비주얼 세계명작 같은 분위기가 나는 책입니다. 그림동화의 냄새가 많이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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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 이외에도 많은 작품들이 있으니 한 번 뉴베리로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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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쑤)이렇게 길게 녹음하는 방법 좀 알려 주시길^^ 자세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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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홍맘님의 글입니다.> > 제가 벌써 초등게시판에까지 글을 남기게 될줄이야..> 먼저 인사부터 드릴께요.> 안녕하세요^^> 6살 지홍이와 4살 경찬이. 두 아들이 있는 지홍맘입니다.> > 지금은 6살, 이제 곧 7살이 되어가는 지홍이의 읽기에 대해 문의드리려고 왔답니다.> > 지홍이는 바이오니클(레고 블럭 시리즈)을 너무도 좋아하는데요..> (한 3년 좋아하네요~)> > > > 그래서 집에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바이오니클 책이 6권정도 있답니다.> 사진 하나 없는 글씨가 가득인글..> 저는 이런게 챕터북인지 이틀전에 알았답니다^^> > 이책을 참 좋아해서 매일밤 끼고 자는데..> 그리고 요즘 엄마에게 영어책 읽기를 좋아해서 엄마에게 읽어주려고 하는데..> 너무도 모르는 단어가 많아 어찌해볼 도리가 없네요..> > 테잎이 있나하고 외국서점까지 뒤져보았지만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았다고 하더군요...> > 초등맘님들.. 테잎없는 챕터북은 어떻게 접근하시나요?> 그냥 무턱대고 읽어줄수도 없고...> > 아이들이 영어책을 능숙하게 읽을수있을때까지 기다려야하나요?> > 이책들을 좋아해서 앞으로 5권정도 더 구입할계획인데,> 책내용도 궁금해하고 해서, >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 ( 글씨가 너무 작은것도 고민이고,> 현재 지홍이가 읽을려고 할때 모르는 단어는 제가 알려주는 것으로 접근하려 하는데...)> > 참고로..> 오늘밤 지홍이가 엄마에게 읽어준 책을 녹음해서 제홈에 올린게 있는데,> 여기 게시판에 붙여볼께요..> > 읽기수준이 많이 향상된 상황이랍니다^^> > ====================== Jack and the Beanstalk잭과 콩나무.글이 좀 많아서 두번정도 읽어주었을까?요즘.. 지홍이가 매일밤 엄마에게 영어책을 읽어주길래어제, 오늘은 이책을 읽어달라고 해보았답니다.(엄마의 욕심에 ㅎㅎ)보시는 것처럼 책의 글이 좀 많아요.이책을 다 읽어주면(책 페이지도 약 20장 되나??) 지홍이가 원하는 바이오니클 책을 한권 사준다고 하니..테잎 열심히 한번 듣더니, 엄마에게 읽어주었답니다. 요즘... 영어책을 읽을때는 꼭 손에 쥐는 작은 녹음기(보이스 레코더)를 가져가서 읽는 아들.갑자기 읽기가 향상되어서 엄마에게 점점 더큰욕심을 갖게 하네요 ㅜㅜ(지홍이의 읽기 스타일은 자기가 모른단어가 나올때는 엄마에게 물어보는 스타일이예요..)지홍이가 내성적인 아이라 엄마에게 읽어줄때도 목소리가 정말 작은데, 이정도로 목소리도 커진것은 아마도 그동안 런투리드 듣고 따라해서 자신감이 생겼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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