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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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할때 마다 들러 야러맘님들의 글을 읽으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희중1,중2 아이들은 현재 엄마표로 영어를 하고 있어요. 중1은 엄마표1년 넘었구요,
중2는 3개월 정도 됩니다. 중2의 영어가 급해서요. 청담에서 par반 진급하면서 쉬고 있습니다.
본인도 힘들어하고 내용 이해가 어려워해서요... 그래서 엄마표로 문법, 책읽기, 학습서를
하고 있지만 집이라 학원처럼 긴장이 되지 않아 적극적으로 학습이 되지않나봅니다.
무엇보다 엄마에 대한 믿음이부족한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저 또한 잘하고 있는건지
우리아이에게 맞는 학습법인지 제가 흔들리게 되네요. 영어목표가 뭔지도 흔들리구요.
내신, 수능, 인증시험(TEPS) 이제 어디에 촛점을 바추어 공부를 시켜야 할지 정말 답답합니다.
저희 중2는 일반고 가서 대학진학을 해야 할텐데 여기 인천에서 1%에 들어도 서울 유명대학
가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러니 힘들게 공부해서 어떤 대학에 갈지... 물론 좋은대학이 인생에
전부는 아니지만...
제가 사교성이 없는 편이라 주변에서 의논할 분이 없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셋맘 
줏대없는 엄마가 문제?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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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의논상대는 아니지만 우리 큰아이가 중2입니다
우리아인 혼자 독학 한다고 해야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전 옆에서 먹을 것 챙겨주고 깨워주고 같이 운동하고...그런것 밖에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많이 미안합니다
그래선지 막막해 할때도 있고 내위치가 어디쯤 돼는지 얼마만큼 해야하는지
가끔 답답해해 합니다
그래도 중학2년 지나오도록 잘 견디어 나가고 있고 이제 원하는 학교를 가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아이들 스스로도 불안 반 자신감 반인데 옆에서 부모님들께서 흔들리지 않으시는것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돼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인 따로 영어학원 수학학원 다녀보질않아서 내신 위주로 공부합니다
영어는 범위가 없으니 능률교재로 공부하고 인터넷다운 받아서도 듣고 영화도 많이 봅니다
수학은 완자 개념 해법 최상위 순으로하고
수능 준비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고등학교때 해도 지겨울 만큼하는데
중학교 때는 다양한 사고를 위해 공부를 다양하게 하는것이 고등학교 때 집중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쓰고나니 특별한 내용이 없는듯하네요 그리고 목표는 꿈을 위해서라고 하면 아이들이 덜 힘들것 같습니다(독서는 필수입니다 독학하는 아이들에게는 더욱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