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가장 바람직한 영어능력을 지향하시는 한결맘님 글 잘 읽었습니다.
능력만 된다면 저도 그 목표점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제 능력이 일천하여 그렇지 못해서
아무래도 '정확성'보다는 '유창성'에 무게를 두는 편입니다.
(음...한결맘님의 의견이 틀리다는 뜻이 아니라 다만 저와 다르다는 뜻이랍니다~
쑥쑥맘들의 똘레랑스랄까...뭐 그런거 믿기에 쓰는 글입니다.*^^*)
능력만 된다면 저도 그 목표점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제 능력이 일천하여 그렇지 못해서
아무래도 '정확성'보다는 '유창성'에 무게를 두는 편입니다.
(음...한결맘님의 의견이 틀리다는 뜻이 아니라 다만 저와 다르다는 뜻이랍니다~
쑥쑥맘들의 똘레랑스랄까...뭐 그런거 믿기에 쓰는 글입니다.*^^*)
굳이 순위를 정하자면
한결맘님이 지적하신대로 발음부분까지 완벽을 지향하는것이 최선일것입니다.
하지만 그 최선이 어려운 경우 비록 차선일망정
발음에 연연하지 않고 구속되지 않고 자유로울 수 있는 방식도
완전 배제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결맘님이 지적하신대로 발음부분까지 완벽을 지향하는것이 최선일것입니다.
하지만 그 최선이 어려운 경우 비록 차선일망정
발음에 연연하지 않고 구속되지 않고 자유로울 수 있는 방식도
완전 배제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말도 분명 '현재 서울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표준어로 지정하고 있지만
그렇다한들 타지역에서 사용되는 여러 방언 혹은 사투리를 사용하는 분들의
언어능력의 품격을 폄하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한들 타지역에서 사용되는 여러 방언 혹은 사투리를 사용하는 분들의
언어능력의 품격을 폄하하지는 않습니다.
여담입니다만 .
예전 미국 국방부장관이었던 헨리 키신저의 지독한 독일식 발음의 영어를 두고
내노라하는 미국 엘리트들이 너무나 고급의 바른 영어라고 침이 마르게 칭찬을 했다더군요.
예전 미국 국방부장관이었던 헨리 키신저의 지독한 독일식 발음의 영어를 두고
내노라하는 미국 엘리트들이 너무나 고급의 바른 영어라고 침이 마르게 칭찬을 했다더군요.
할램에 가면 미끄러지듯~ 굴러가는 발음의 영어 듣겠지만
담고있는 내용이며 표현방식은 키신저의 그것과는 비교가 안될것이라 생각합니다.
담고있는 내용이며 표현방식은 키신저의 그것과는 비교가 안될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쑥쑥의 대부분 엄마들이 추구하는 영어능력은
단지 북미대륙식 영어가 아니라
(호주나 뉴질랜드식 영어도 방언시하는 풍토도 분명 있으므로ㅡ.ㅡ)
우리아이들이 자라며,자란후 사용해야할 '세계어'를 습득하려는데 그 목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흔히 broken english라 무시를 하는 중동국가의 퍽퍽한 발음조차도
만약 그 영어로 구현하고자 하는 내용이 훌륭하다면
단지 발음으로 그 자체를 폄하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북미대륙식 영어가 아니라
(호주나 뉴질랜드식 영어도 방언시하는 풍토도 분명 있으므로ㅡ.ㅡ)
우리아이들이 자라며,자란후 사용해야할 '세계어'를 습득하려는데 그 목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흔히 broken english라 무시를 하는 중동국가의 퍽퍽한 발음조차도
만약 그 영어로 구현하고자 하는 내용이 훌륭하다면
단지 발음으로 그 자체를 폄하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언젠가 그누군가 '바벨탑'을 쌓아올려
에스페란토도 아닌 제3의 세계 공통어를 발견하지 않는 이상
현시점에서 우리가 세계 공용으로 소통이 가능한 언어적 약속이 '영어'인지라
어쩔수 없이 배우고 익혀야 하지만
이제 더이상 영어가 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기에
오히려 발음으로부터 디소간 자유로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스페란토도 아닌 제3의 세계 공통어를 발견하지 않는 이상
현시점에서 우리가 세계 공용으로 소통이 가능한 언어적 약속이 '영어'인지라
어쩔수 없이 배우고 익혀야 하지만
이제 더이상 영어가 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기에
오히려 발음으로부터 디소간 자유로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흔히 엄마들에게 '발음으로 부터 자유로와지라'는 이야기는
'자유롭게 북미영어식 발음을 구사할 능력'을 뜻함은 아닐것이며
그렇다고 '그까잇거 발음따위 무시하고 대충 해라'는 의미 또한 아닐것입니다.
다만 '지나치게 북미식 영어발음에 국한되어 스스로를 구속하지말고
좀 더 자유로운 마음으로 한마디라도 더 말문을 열어보라'는 의미의
일종의 독려의 말 아닐까요?
'자유롭게 북미영어식 발음을 구사할 능력'을 뜻함은 아닐것이며
그렇다고 '그까잇거 발음따위 무시하고 대충 해라'는 의미 또한 아닐것입니다.
다만 '지나치게 북미식 영어발음에 국한되어 스스로를 구속하지말고
좀 더 자유로운 마음으로 한마디라도 더 말문을 열어보라'는 의미의
일종의 독려의 말 아닐까요?
: 한결맘님의 글입니다.
>
> 자주 듣는 말이군요.
> 정확히 말씀 드려 틀린 말은 아닙니다.
>
> 하지만, 어떻게 하는 것이 발음에서 자유로와지는 것입니까?
>
> 라고 묻는다면...
>
> 거기에다 엉성한 답변 말고 좀더 신뢰성 있는 답변을 기대한다면?
>
> 실제...발음에서 자유로와진다는 것은 이만~~~~~~~~~~~~~~~~~큼 먼 길입니다.
> 가상으로 편하게 이만큼 가까운 길이다 라고 말하는 것은 거짓말이죠.
>
> 저는 듣고 시작을 했기 때문에 발음에서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 계속해서 얘기가 나오게 되는데...몇 년 정도를 afn 을 틀어놓고 살았습니다. (아침부터
> 밤까지) (권하진 않습니다. 물론 잘 하고 싶으면 해도 좋지만...전 노래를 좋아해서 들었던
> 것이지 나중처럼 영어를 잘 해야겠다고 들은 게 아니었습니다.)
> 쉬운 것들은 다 알고(듣고 말하기가 가능한 상태) 발음은 문제가 안 되었습니다.
> 발음으로부터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뉴스나 영화 등을 통해서 모르는 부분들은 보충해
> 나아갔습니다. 사전이나 과학 책...도 많이 봤죠. 실력이 더 빨리 늘 수 있었던 건 발음부터
> 정확히 알고 진행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
> 자유롭다는 표현까지 하려면 미국 중간 발음(TV, 영화 등에서 쓰는 발음과 속도)을 잘 할
> 수 있는 수준까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통역..., 또는 교포들...(아리랑 방송도 예전관 많이 다릅니다. 잘 하는
>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런 사람들 정도의 발음을 해야 합니다.
> 현재 TV 방영하는 Friends, CSI, bloomburg 까지 다 알아듣고 거의 말할 수 있다면 인정을
> 하죠. (의학용어 모르는 게 나와도 발음은 정확히 알아 들어야 함.)
> 왜냐하면, 빠르고 약하게 하는 이 발음...이것을 잘 하면 다른 나라 발음들도 문제 없게
> 알아 들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각 지역의 특징들을 알면...많이 연습 안 해도 알아 들을
> 수 있습니다. (실제 그런 회화 교재를 가지고 공부를 한 적 있음. 어느 학원에서.)
> 또한 그게 회화책의 대화 박스라면 한 번 본 것을 안 보고 말을 할 수 있는 정도까지 되어야
> 합니다. 실제 그래야 대화가 되기 때문이죠. 상대방이 말하고 있을 때 생각만 하고 있으면
> 대화가 되지 않습니다.
>
> 이제 좀 감을 잡을 때가 되었습니다.
> 발음에서 자유로와진다는 것은 술술술 잘 하면서 다른 지역 발음(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영국,
> ...등...그리고 미국 내 지역 차)을 알아 들을 수 있고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 발음이 안 좋은 상태에서 자유를 논한다는 건...어불성설입니다.
> 그것은 콩글리쉬, 쟁글리쉬...에 지나지 않습니다.
> 영국식 영어지만 해리포러에서도 영어의 많은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생략과 축약이 많이 나옴.)
>
>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는 지 아시겠죠?
> 잘난 체를 하려는 게 아니라, 대충 해도 된다는 생각은 버리고 잘 합시다.
> 방법!
>
> 반복하는 거지만 알려 드리죠.
> 1. alphabet 을 그대로 익힌다.
> 2. alphabet 을 모음 빼고(a, e, i, o, u) 브, 스, 크, 드, 프, 쥬,...등으로 익힌다. ( 두 세 개씩
> 소리나는 것 포함)
> 3. 시사 영어사나 거로의 발음정리를 보고 잘 익힌다.
> 4. raido 나 TV, movie 등을 보고 듣고...발음을 정확하게 따라한다. (이땐 뜻을 생각지 말고
> 해석할 생각도 말아야 한다.)
> 5. 문법을 포함...다른 책들을 골고루 본다.
> 6. 회화 책도 한 두 권 본다. (지나가는 말처럼 들릴 때도 많으므로 빨리 할 수 있도록 연습한다)
>
> 이제 더이상 발음으로부터 자유로와지자는 말이 안 나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썼습니다.
> 수고하세요.
>
>
한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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