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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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개월 접어 들고 있는데, 저도 요즘 좀 고민이라서...
초1이고 외국인 수업과 (주 1회,튼튼영어와 별개인) 병행하고 있는데,-
테스트 후 초등 단계 연상력 완성프로그램 2단계 little dragon으로 시작했구요.
리딩루키와 같이 하고 있어요.
처음엔 little dragon과 리딩루키를 3주 간격으로 나갔는데,
이제까지의 결과대로 보자면,
아이가 잘 따라하고 있고, 이해도 잘 되고 있고,-제가 보기에도-
샘 말씀대로 80-90% 마스터 한다고 합니다.
리딩루키는 100% 외워버리더군요.
-사실 글 양이 얼마 안됩니다만.-
이 부분에서 다른애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샘 말씀이 처음시작해서 이런애는 잘 없다고...
(자랑으로 듣지 마시길,,, 방문 선생님들의 특성일거라 여겨서
별로 귀담아 듣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이 부분에서 저의 고민이 시작되거든요.)
이렇게 2개월정도 하다가 방학과 겹치면서,
집중학습인가 이런거 운운하시고, 또 제가 방학중에 영어를 열심히 해보겠다
의지를 불태웠거든요.-저의 애 학교는 2학년부터 수준별 영어 수업을 해서리 신경이 쓰여서...-
그래서 이래저래 맞물려서 본교재와 리딩루키를 2주에 하는걸로 합의를 봤어요.
이쯤에서 문제는?
바로 돈이라는 거죠. 한달에 32만원씩 지출이 됩니다.
한달에 32만원은 어지간한 전집 한질 값인데...
리딩 루키를 뺄까도 생각했는데, 애가 재밌다고 안된다 하고...
주차를 늘리려고 하니 애가 100% 암기를 해버려서
선생님은 시간낭비라 하고...
주차를 늘리면서 쓰기를 함께 병행해 볼까 싶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단행본으로 구입해서 나름대로 해도 되겠다 싶은 생각도 들고...
이거 하나에만 이렇게 돈을 쓸건 아닌것 같다가도,
애가 재밌어 하니까 또 ...
혹시 저처럼 이렇게 하신분 있으신가요?
그럼 지금의 실력은 얼마나 나아졌나요?
돈과 아이의 학습을 저울질 하면서 며칠째 고민만 합니다.
선욱맘 
3개월된 튼튼 영어 고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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