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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조기유학 과연 도움 될까요?

글쓴이 rka

등록일 2005-12-30 22:01

조회수 2,319

댓글 4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2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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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이 왠지 조성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현여건이
헌데 막상 이엄마가 좀 겁도 나고 망설여 지네요.
과연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한국에서 그 영어 못할까 싶기도 하고
 
가면 비용 때문에 필리핀으로 갈까 합니다.
남편이 자청 기러기 아빠를 하겠다는데 방학 빼면 인년이 아니라 한 10개월 정도 될 듯 해요.
부부관계도 어 떨지 , 무얼 준비 해야 할지...
호주도 갈수 있는데 필리핀과는 얼마나 차이날지
 
모든게 막연 한데 자면 지금 뿐인 듯하고 , 살면서 왜 그럴 때 있지 않나요?
내 뜻 과 상관없이 무언가 되어지고 있는 기분.
지금 좀 그렇네요.
 
아무말씀이라도 조언 좀 주세요. 저도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지 좀 멍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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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맘 2006-01-17 19:46 
한달 어학연수도 도움이 되는데, 1년이 도움이 안될리가 있겠어요. 기회가 생기면 잡아야죠... 준비잘해서 갔다오세요... 부러워요.
쥬피터 2005-12-31 09:45 
맞아요, 일단 마음을 정하시고 주변여건이 조성되었다면, 저지르셔야죠. 무엇이든 저지르기 전까지 맘이 심란한 거 다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하물며, 애 학원을 하나 바꿔도 이게 괜찮을까, 전 학원이 더 좋은 건 아닐까, 고민하게 되는걸요... 이왕에 가기로 결심을 굳히신 것 같으니 1년 갔다온 사람들 정보 많이 수집하셔서 짧은 시간안에 많은 것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래요. 1년이란 시간이, 길면 길고 짧으면 턱도 없이 짧은 시간이니까요. 뭐든 활용하기 나름 아니겠어요. 필리핀 가셔도 소식 많이 전해주시구요~~~
ㄱㄷㅈ 2005-12-31 08:46 
r답글 감사합니다.
leeys 2005-12-30 23:17 
저 아는 집사님도 낼 모레 토론토 갑니다 올 봄에 4개월 갔다 왓어도 막연하기는 마찬 가지 인가 봅니다 준비 많이 해야 되겟죠 유학원이든 어디든 다녀 보세요 저희 교회 모 집사님도 필리핀에서 4년 동안 공부 하셨는데 아주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던데요 그리고 거기 사람들 영어 아주 잘 한다고 그러면서 특히 대학생들 (조금 좋은 대학 예를 들면 마닐라 대학 --- 세계 100 대 대학안에 든데요 우리나라 서울대보다 더 상위 레벨임) 그런 대학생을 과외선생으로 쓰시면 괜찮겟죠 아 분당에는 필리핀에서 베이비 시터로 온 여자 대학생들도 좀 있나봐요 지적 수준 성격 다 소위 우리가 말하는 원어민 ( 일부 유치원이나 영어 학원교사)보다는 훨 났죠 부딪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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