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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부탁 좀 드릴께요

글쓴이 박현숙

등록일 2006-01-03 01:31

조회수 1,86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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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쑥쑥의 모든분들 복된 새해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아이는 이제 초등1학년이 됩니다
여태껏 쑥쑥의 도움<너무나 쑥쑥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어린시절 쑥쑥을 만나지 못했다면 이런날은 오지 않았을 겁니다..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으로 이제 자유로운 영어책읽기가 가능해졌습니다,물론 짧은걸로요..쓰기는 짧은 문장은 만들어 쓸줄 압니다..문법은 안 맞지만..그래도 너무나 기특합니다
 
얼마전까지 모영어어학원을 다녔었지만 너무나 쓰기를 싫어해서 이제는 가지 않고 집에서 놀고만 있습니다 물론 원어민 과외는 일주일에 두번 받지만 그것은 단지 영어의 맥을 잊지 않으려는 최소한의 행동이고요.
우선 무엇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엄마와 한다고 결심을 하면 몇일 못가서 잊고..엄마가 문제이긴 합니다
학원을 보내놓고 편하게 지내다가 이제와 해주려니 막막한 점이 너무 많습니다
죄송한데 저 좀 도와 주시지 않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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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2006-01-04 21:23 
엄마가 이전에 해주셨다면 다시 해주실 수 있겠네요. 요즘 에반 무어의 교재들을 보니까 다른 교재들도 그렇지만 참 잘되어 있더군요. 주교재를 정하셔서 아이와 재밌게 해보시고, 수준에 맞는 스토리북이나 워크시트들로 흥미를 더 끌어내 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원어민 수업은 한다니까 아이가 말하고 듣는 연습은 선생님께 많이 의존하시고 엄마와는 교재를 선정해서 함께 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저도 그럴 예정이니까요. 원어 비디오도 자주 보여주려고 하구요, 많이 듣게 해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오전에 세서미는 AFKN에서 재밌게 보구 있구요. 요즘 다시 흥미가 붙었거든요. 도움이 혹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모스크바 2006-01-04 21:20 
저는 여태 잡고 있다가 잠깐 아이를 놓았지요. 올 8월까지만 아이를 선생님께 맡깁니다. 놓치기 싫은 선생님이라 긴기간 수업을 할 수 없음에도 시작을 했지요. 물론 엄마가 아예 손을 놓을 예정은 아닙니다. 교재 선정도 선생님과 같이 했고, 아이들의 수업 방향이나 과정에도 제 의견이 많이 반영이 되기도 하구, 돈이 들어가는 만큼 더 많은 효과를 내주기 위한 엄마의 노력은 계속 있어야겠죠. 수업에서 다루지 못하는 내용들을 엄마가 함께 해줄 예정입니다. 저희 아이도 올해 1학년이 되죠. 영어를 좋아하는 녀석은 아닙니다만 요즘 탄력을 받아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일단 지난 6개월 동안 파닉스 교재를 주로 하면서 몇몇 단어들을 쓰는 훈련을 병행했고 혹 쓰는데 싫증을 낼까 싶어 쓰는 것을 많이 강요하지는 않았죠. 그리고 엄마가 헤이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친구 2명을 함께 시간을 정해 가르쳤었습니다. 이전에 스토리북을 통해 쌓여진 내공(?)이 있어서인지 생각보다 쉽게 교재를 따라와서 이전보다 훨씬 쉽게 수업을 했는데, 마침 좋은 선생님을 만나 요새 조금씩 눈에 보이는 영어실력을 보여주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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