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수학 문제집 진행 절차 (1378 글과 관련)

글쓴이 할아버지

등록일 2008-11-13 11:38

조회수 9,222

댓글 6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3/2108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쑥쑥의 어머니들, 이런 질문엔 망설이지 말고 많은 경험의 의견을 주셔야 합니다. 며칠간 지켜보다가 아무도 답변을 하지 않기에 마지못해 글을 씁니다. 전문가도 아니고 수학을 전공하지도 않은 4학년 손자의 지도경험의 조언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나는 전문가의 글보다 실천한 경험의 글을 훨씬 좋아합니다.


-.best님, 귀 자녀는 지금 선행에 관심을 보일 때가 아닌 듯합니다. 학교수업 진도부분을 완전히 소화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적어도 학교진도의 복습 때 점프왕수학 수준의 문제집은 완전히 소화하여야 합니다. 이 문제집의 왕중왕문제를 90% 소화하는 것이 지금의 과제라 판단됩니다. 이 과제가 해결된 뒤 선행을 검토하시지요? 즉 학교진도까지의 지난 과정을 완전히(?) 소화했다고 판단될 때 선행을 검토하여야 한다는 소신입니다.


-.점프왕수학 난이도 수준 잘 알고 있습니다. 왕수학 시리즈엔 점프왕수학보다 한 단계 높은 왕수학응용이 있습니다. 즉 왕수학 시리즈엔 경시전용 문제집을 제외하곤 왕수학응용이 가장 고난이도 문제집입니다...해법 시리즈에선 경시전용문제집을 제외하곤 올림피아드해법이 최고난이도 문제집입니다. 다만 왕수학응용은 학기별 구분이 없는 학년종합문제집입니다.

1).점프왕수학은 난이도별로 3단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단원평가 → 왕문제 → 왕중왕문제 ...다른 문제집도 대부분 이와 유사한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적어도 왕문제까지는 모두 소화하여야 합니다. (계산상의 실수 등 가벼운 실수로 틀리는 경우는 소화한 것으로 간주) 만일 그렇지 못한 경우엔 유사한 수준의 다른 문제집으로 보충을 하여야 합니다...즉 공부(문제)량을 늘려야 한다는 의미입니다.,.이런 경우 나는 대부분 이런 방법을 사용합니다. 즉 앞단계(왕문제를 소화 못하는 경우 단원평가)의 모든 문제를 다시 풀이하면서 아이에게 그 풀이 과정을 나에게 설명토록 합니다.(이 방법이 무척 효과적입니다.)

 

3).왕문제를 완전히 소화한다면 왕중왕문제 대부분 소화합니다. 어쩌다 학기별 1권에 2, 3개 현 수준(범위)을 벗어난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 문제는 유보하고 다음 1학기 선행 후 다시 진행한다면 대부분 가볍게 소화하게 됩니다. 다만 문장제 문제에서 이해력미흡으로 어려워할 문제도 간혹 있습니다. 개념의 이해 차원이 아니고 국어수준의 미흡으로 발생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국어수준의 미흡은 여러 문제집 몇 번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해소되기도 합니다. 수학에서 사용하는 말 장난이 한정되었기 때문입니다.이 과정에서 과연 아이의 현 수준으로 풀이가 불가할 것으로 판단되는 문제는 엄마가 골라서 지적해 주어야 합니다.


-.학교시험(자체 경시 포함)의 수준은 점프왕수학으로 감안할 때 단원평가의 수준으로 보셔도 됩니다. 문제 풀이량이 성적을 좌우한다고 봅니다. 즉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공부 좀 하는 아이는 모두 만점을 맞을 수 있습니다. 다만 경시는 그 범위가 학기 전체이므로 공부를 꾸준히 하는 아이는 가볍게 만점을 맞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아이가 주로 사용한 문제집입니다. 평소 선행에 집중합니다. 통상 3학기 정도 앞서고 있습니다. 명년 봄까지 6학년 과정의 선행을 끝낼 계획입니다.

1).4학년 과정까지 : 학기별로 “점프왕수학과 올림피아드해법” 2권을 진행하고 1, 2학기 과정이 끝난 후 “왕수학응용”으로 학년 선행을 마무리합니다.

 

2).5학년 과정부터 : 점프왕수학 대신 개념원리(발전응용편)으로 교체하였습니다.

 

3).나름대로 위 3권의 난이도 평가 : 문제집별 학년별 난이도 차이가 큽니다. 점프왕수학보다는 올림피아드해법이 한 단계 난이도가 높습니다. 개념원리(발전응용편)은 점프왕수학보다 조금 난이도가 약합니다. 다만 개념원리는 기초에 충실하였고, 올림피아드해법은 문제량이 많은 편입니다.


-.굳이 문제집을 추천하라 하신다면...개념원리(발전응용 바로 밑 단계) → 점프왕수학 → 올림피아드해법 3권의 절차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7
  추천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아들셋맘... 2008-11-13 14:06 

할아버지 님의 글을 읽을때마다 제가 참 많이 부족하구나 느껴집니다. 

정말 오랜 경험에서 느끼신 것을 그대로 이야기를 하시는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저는 5학년 큰아이의 경우에는 점프왕수학의 왕중왕문제중 틀린문제가 반정도 되는데요 .그걸 다 풀고 다음단원으로 넘어가는 편입니다.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매일 체크는 못하지만 일주일에 삼일정도는 제가 어디에서 막혔는지 체크를 하구요. 풀이과정 제가 말해보라하고 듣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큰아이가 어느부분에서 막혔는지 어디서 개념을 못 잡는지 알게되고 정말 안된다 싶으면 옆에서 제가 힌트 조금 줍니다. 1문제로 1주일 끈적도 있습니다. 위에서 손자가 설명을 하라고 해서 푸는거랑 비슷하게 보셔도 될거 같아요. 못해도 엉덩이 한번 쓰다듬어줘요.

3학년 둘째 아이의 경우에는 왕문제,왕중왕 문제중에 틀린문제가 있으면 틀린문제 체크해서 풀게 하는데 틀린문제를 푸는것은 오히려 둘째가 더 잘 푸는거 같아요. 학년이 낮아서 그런거 같아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5학년 수학이 초등수학 과정중에서 가장 어려운거 같고 중등수학의 기초가 되는 단원같더라구요. 특히 약수와 배수 ;;;

참 막내는 1학년인데요. 혼자서 수학문제집 하루에 2장=4쪽씩 하구요 틀린것은 제가 퇴근해서 매일 체크해서 같이 풀어줍니다. 워낙에 노는걸 좋아하고 진득이 안 앉아 있어서.. 노는 스타일이라.. 형들이 하다보니 덩달아 옆에서 같이 따라하면서 1학년 2학기 수학문제집 1권 이제 겨우 끝냈습니다. 세명이 한꺼번에 와서 물어볼때가 제일 난감;;해요.  

중등 게시판인데 초등 엄마가 와서 이래저래 도움이 되었을런지.. 저희 집의 수학문제 틀린거 풀때까지 진행과정 번개로 보내드립니다.  아 주절주절.. 정리가 잘 되었을까 모르겠네요.....^^

할아버지 2008-11-14 10:17:23
나는 노후의 여유시간을 손자교육에 할애하는 것입니다. 맞벌이 부부께서 자녀 교육까지 이처럼 자상하게 지도하시니 그 사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자기 주어진 여건에 알맞게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 하는 삶이 먼 훗날 후회를 적게 합니다.

아이를 지도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즉 아이가 못 푸는 문제는 그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입니다...엄마께선 잘 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더구나 풀이과정을 중시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점프왕수학은 문제 량이 적습니다. 혹 한 차원 높은 문제집을 할 의사가 잇다면 올림피아드해법을 점프왕수학 소화한 직후에 진행해 보십시요. 특히 배수, 약수 부분은 점프왕수학의 문제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문제 종류도 난이도가 상당히 차이가 있습니다.

4학년 과정은 점프왕수학과 올림피아드해법의 난이도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약간 올림피아드가 높다고 할 정도...그러나 5학년부터는 난이도 차이가 큽니다.

만약 1, 2학기를 점프왕수학으로 진행하고 학년 종합문제집인 왕수학응용을 진행하신다면 굳이 올림피아드해법을 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찬이맘 2008-11-13 13:20 

정말 고마우신 분입니다...처음엔 약간 반감도 있었지만 그 성실하심과 많은 직접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정보를 주시고 조언해주시는 할아버님의 정성에 다시한번 감탄하게 되네요.아이교육의 지향점은 다를수 있겠지만 배울 점이 참 많은 훌륭하신 분인것 같아요.

찬빈맘 2008-11-13 13:06 

할아버지님! 글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는 공부량이 부족하다는 말씀에...적합한게 아닌가..합니다.

일단 아는내용을 반복하는것에 질색하는 스타일이라

문제풀이량도 개념이해가 확실하면 좀 단촐하게 풀리는 경우였거든요..

그런데..단원종합을 모두 맞고 왕문제를 8개정도 맞고도 왕중왕5개 정도 일때가 많던걸요..

암튼 저는 뭐가뭔지 잘은 모르지만 문제풀이량을 조금 늘려보는 것도 방법인듯합니다.

감사합니다.

best 2008-11-13 12:36 

할아버지님 우선 감사드립니다....

점프가 해결되지않아 올림피아드는 아직 시도도 못해봤구요.... 이제 6학년말인데...그럼 다시 앞으로 턴해서 4 5학년부터 풀리는게 좋을까요? 아님 일단 6학년 올인해야 할까요?...

올림피아드....저에겐 꿈의 문제집입니다....

 

할아버지 2008-11-13 19:25:45
-.앞글에서 빠뜨린 중요한 사항이 있습니다. “풀이 과정”의 필요성입니다. 모든 문장제 문제는 반드시 풀이과정을 적으며 진행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특히 5학년 고난이도 문제를 접하면서 풀이과정이 해결의 열쇄임을 느끼게 됩니다. 점프왕의 경우에 적어도 왕중왕 문제만큼이라도 꼭 풀이과정을 기록하며 진행토록 지도하십시오. 특히 5학년 과정의 올림피아드해법이나 왕수학응용은 풀이과정에 미숙하면 진척이 어렵습니다.

-.이런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이미 진행하였던 점프왕수학을 다시 진행하시지오...5학년 1학기부터 (5학년 1학기 첫 단원 약수, 배수가 중요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시작하는 겁니다.
1).기초부분인 핵심사항을 먼저 가볍게 읽고 넘어간 후 “단원평가 → 왕문제 → 왕중왕문제” 3단계 어디부터 할 것인지 아이의사를 물어서 아이가 원한다면 단원평가를 넘기고 왕문제부터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틀린 경우에는 풀이과정을 꼭 쓰면서 풀도록 하시고 다시 풀어서 맞추는 경우엔 소화한 것으로 간주하십시오...왕문제에서 실수가 아니고 몰라서 틀리는 문제가 있는 경우엔 단원평가도 다시 진행하는 것입니다. 왕문제를 완전히 소화한 경우 왕중왕을 진행합니다.

2).왕중왕문제 중 틀린 경우에 곧 다시 풀도록 기회를 주어서 맞추는 경우엔 소화한 것으로 간주하십시오. 왕중왕문제 80% 이상 맞춘다면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도 됩니다. 다만 못 맞춘 20% 문제를 엄마가 정답을 보고 잘 설명하여 이해시키며 넘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3).위 방법으로 점프왕수학을 6학년 과정까지 소화했다고 판단되면 그때 중학 준비를 시작하시지요?

-.참고로 학년마다 난이도 차이가 있습니다만, 5학년 과정에선 올림피아드해법과 점프왕수학의 난이도 차이가 엄청 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1378

 으윽...수학아...

[2]  답글 4개 ▼
best 2008/11/11 5,835 0

   지나가다가

[1]
sosmom 2008/11/15 3,742 1

   수학 문제집 진행 절차 (1378 글과 관련)

[6]
할아버지.. 2008/11/13 9,222 7

   같은 질문입니다. 정말 궁금해요..

[7]
찬빈맘 2008/11/12 5,410 2

     비슷한 질문입니다.

[2]
맑은바람.. 2008/11/12 3,267 0
1376

 예비 중1 수학 & 독서

[1]  답글 1개 ▼
KMM 2008/11/09 6,410 0
1375

 대학

[12]
세리마미.. 2008/11/08 5,054 1
1374

 선배엄마로서 조언부탁드립니다.~~

[2]
초3고민.. 2008/11/08 3,309 0
1373

 **영자신문 추천해주세요

[4]
두리맘 2008/11/08 5,112 0
1371

 토플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도와 주십시오.

[2]
중등맘 2008/11/07 4,377 0
1370

 그냥 지나치시지마시고 도움좀부탁드립니다.

[4]
상희 2008/11/07 3,278 0
1368

  [서평이벤트]오바마이야기30명

[74]
운영자 2008/11/07 12,041 0
1366

 문법-성문기본영어

[2]  답글 1개 ▼
amelia 2008/11/05 5,220 0
1365

 실력보다 결과가 안나오는 아이

[7]
진맘 2008/11/05 6,183 2
1364

 수학 상담 좀 해주세요~~~

[7]
수학맘 2008/11/04 5,881 0
1362

 면학분위기 좋은 괜찮은 일반고가 어디일까요?

[6]
귀도 2008/11/03 7,886 1
1360

 하니비님~! 꼭 보셨으면 합니다^^

kbmom 2008/11/02 3,602 0
1359

 엄마표 영어 어떻게 시작할까요?

현지맘 2008/10/31 2,945 0
1358

 악보 못 읽는 아이 음악교육 답 좀 주삼~

[14]  답글 3개 ▼
고민만땅.. 2008/10/31 7,165 1
1357

 줏대없는 엄마가 문제?

[1]
2녀1남 2008/10/30 4,172 0
1356

 대구시 초중고 교장 진로교육연수에서 특강했던 원고입니..

[5]
juice 2008/10/29 5,478 7
1355

 중학국어 공부 좀 도와주세요.ㅠㅠ

[4]
중등맘 2008/10/27 5,641 0
1354

 대입에서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

[15]  답글 2개 ▼
하니비 2008/10/27 10,565 12
1353

 classic 선정 좀 도와주셔요^^

[5]
건빵맘 2008/10/26 3,6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