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효진맘님 상세하게 올리신 컨텐츠 글 잘 읽었어요.
아주 열심히 하신 노력이 역력합니다요.
저두 구입하고 싶어지네요.
효진맘님이 넘 재미있게 그리구 쉽게 설명해 주셔서요.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하고 유익할것 같에요.
감사하면서..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효진맘님의 글입니다.
> WHY?
>
> 책 제목만 보아도 참으로 , 호기심을 주는 책이기에 충분하답니다
> 늘,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 왜 그래야 되는거야"" 왜 그러는거야" 늘 이런 질문에 시달리던
> 나에게 Why?라는 이책을 보는 순간 많은 공감이 갔답니다.
>
> 겉장에 보면, 빨간머리의 여자아이가, 커다란 검은 그림자를 호기심 어린 모습으로 쳐다보고
> 있지요. 그 옆에는 고양이가 커다란 녹색눈을 크게 뜨고, 역시 똑같이 궁금한 모습으로 위
> 를 쳐다보고 있답니다. 겉표지를 보면 너무 궁금해져서 ,빨리 책장을 넘기게 되지요.
> 그림은, 색연필톤이라서 저에겐 참으로 친숙했답니다
> 아이들이 늘 접하고 있는것들이 색연필이니까요. 이 책을 다 보고 나면 , 참 기발한 아이디
> 어가 묻어나는 재미있는 만화책의 느낌을 준답니다.
>
> 이 책내용은 Lily라는 여자아이가 아침부터 저녁 아니, 잠잘때까지 달고 사는 것이 있답니
> 다.
> 그건 아빠가 하는 말끝마다, "왜 (why?)"라는 말이지요.
> 이 책엔 계속 Lily와 아빠가 함께 나온답니다. 늘 질문을 하는 아이에게 가끔은 짜증이 날때
> 도 있지만, 때론 최선을 다해서 대답을 잘 해 주는 자상한 아빠지요.
> 그러나, 아빠의 소원은 Lily가 계속해서 "why"를 외치지 않는거 였죠.
> 그러던 어느날 공원에서 모래 장난을 하고 있는데, 점심때가 되었어요.
> 갑자기 하늘에서 커다란 물체가 나타났답니다.
> 그건 바로 Lily가 한번도 본적이 없는 어마어마하게 큰 외계에서 온 우주선이었답니다. 그
> 우주선속에서 우주 괴물들이 나오더니, 갑자기" 벌벌 떨고 있는 지구인들
> 아." 그러면서, 아주 작은 행성인 지구를 전멸 시키겠다
> 고 협박을 했어요. 이때 공원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벌벌떨고 있었지요. 단지 릴리만 빼
> 고요. 아 ...우리의 릴 리가 가만히 있었을까요?
> 아닙니다.아주 당당하게 "Why"'라고 묻습니다.
> 우주인이 말합니다."Why? Because that is our mission, of course.라고 대답합니다.
> (왜라구? 그건 물론 우리의 특별임무란다) 이때 또 why라고 합니다.
> 아주 작은 행성을 멸망시키는 것은 강력한 우리 제국의 영광을 가져다 주니깐...라고 대답을
> 하는 우주인에게 또 묻습니다.그러면 우주인이 또 대답하지요.
> 음 글세.. 우리의 위대한 대영제국의 지도자가 그렇게 말한거야..그러니까......흠.. 이 작은
> 지구의 꼬맹이가....음 그건 말이야....라면서, 더 이상 제대로 대답을 못합니다.
> 이때 우주인의 우두머리가, 다른 일당들이랑 한참뭐라고 뭐라고 자기들의 언어로 말을 합니
> 다.이부분에서는 우주말을 나타내는 우주문자가 있답니다.
> 예를 들면, 세모모양의 글자는 알파벳 e를 나타낸답니다. 이렇게 모양에 따라 영어알파벳을
> 찾아서 말들을 만들어 가는것도 재미있었답니다.
> △=E ×=H □=O ㄱ=W +=D 어요.그러면 ×□ㄱ+□ 아이랑 한번씩 해보는것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외계인들이 하는말을 하나씩 하나씩 찾아보
> 면 재미있을거 같아요. 한외계인이 자꾸만 꽃을 보면서, 너 이름이 뭐니? 처음보는데 이
> 러는 표정이 나와서, 참 재미있답니다.
> 한참동안 자기들끼리 의논한 끝에 외계인 우두머리가 나오더니, Lily에게 말합니다.
> "너의 질문은 위대한 지도자에게 무례를 범하는거이지만, 너희 행성을 멸망시키면, 모든사람
> 들이 우리를 싫어하게 만드는 길이니까, 우리는 그것을 신중하게 생각하기위해서, 우리의
> 고향으로 돌아갈거란다."갑자기 Lily가 또 막" Why?"라고 물어보려고 할찰나에 아빠가 손
> 으로 Lily의 입을 막습니다.
> 그런 다음에 외계인은 Have a nice day라고 외치면서 떠나갑니다.
> 그날 밤에 잠잘시간에 아빠는 책을 읽어 준다음 아이를 꼭 껴앉아 준답니다.
> 그리고 약속을 하지요. 아이가 계속해서 왜라고 수없이 말해도 화를 내지 않겠다고요.
> "오늘 공원에서 너 정말 자랑스러웠어" 라고 아빠가 인형과 이불을 덮어주면서 말한답니
> 다. 그럴 때 또 " 왜요"라고 말합니다.그건말이야........라고 하면서 아빠가 문을 닫으려고
> 하네요.
> 큰아이같은 경우는 외계인이 나오고 우주선이 나와서 아주 흥미롭게 잘 보더군요.
> "Why?"단어는 쉽게 읽고 쓰게 되었답니다.
> 우리 효진이는 이 외계인은 꼭 강아지처름 생겼다고 하지요.머리는 꼭 인디언 추장 비슷하
> 게 생겼답니다. 그리고 다리도 안 보이고 그냥 미끄러지면서 다니지요.
>
> ★★ 여기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문장들이 많이 나오지요.★★
> It's time for bed.잠 잘 시간이야. It's time you were dressed.옷 입을 시간이야(여기에
> 서는 그냥, Put on your clothes가 더 편한거 같아요.
> Have a nice day.
> I was very proud of you. ( I'm so proud of you)너가 너무 자랑스러워.
> Good grief! 어머나, 맙소사, 앗
> Good heavens....
> Just a few minutes more. 잠깐만
> It's nearly lunchtime. 점심시간이 다 되었어.
> Let's not forget to buy garbage bags. 쓰레기 봉투사는거 잊지 말자.
>
> ★★ 아빠가 아주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어 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 CROCODILE이라고 크게 외치면 , Lily는 무서워서, 한쪽눈만 가리고, 무섭다는 표정을 짓습
> 니다. 그러면서, 또 Why?라고 말하지요.
> Once upon a time, there was a friendly CROCODILE!
>
>
> 여기에 나온 악어 그림을 보면서............
> Crocodile and alligator belong to reptiles
> Do you know how crocodile and alligator are different?
>
> Crocodiles have a long tapering jaws. 을 가지고 있지요>
> Alligatores have a broader and shorter snout. 가지고 있지요>**앨리게이더는 미국 남동부의 미시시피강에 살고 있답니다.
> Do alligator and crocodile lay eggs?
> Yes, they lay eggs.
> What animals lay eggs?
> Snakes, Lizards, turtles, dinosaurs,frogs, fish, seahorse, octopus,spiders, snails,insects.
>
>
> 이 부분에서는 악어가 나오는 "Crocodile beat"책을 함께 보기도 하지요. 노래가 나와서 흥
> 겹게 들어볼수가 있답니다.
> 이 책도 읽어보면 좋겠지요.
>
> ★★아빠랑 잔디밭에 갔을 때, 비가 만들어질때까지의 과정을 넌즈시 암시하는부분이네요.
> Father: Don't sit down there, Lily.
> Lily: Why?
> Father: Because you'll get your pants wet.
> Lily: Why?
> Father: Because the grass is soaking wet.
> Lily: Why?
> Father: Because it rained all last night.
> Lily" Why?
> Father: Because........well, there just were, Lily.
> 이 부분에서는 이 책이랑 함께 하면 좋을거 같아요.
>
>
> ★ 외계인이 나오는 부분에서★
> 첫발견의 "The sky"에서 읽었던 부분을 다시 한번 읽어 줍니다.
> In the past, people thought there might be little green men living on Mars.
> Now, we know there are no such creatures . But are there other living things
> somewhere in the universe? 지만, 지금 우리는 그러한 생명체가 없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우주 어딘가에 다른 생
> 명체가 있을까?>******매직스쿨버스의 우주편을 비디오로 보고, CD게임도 합니다.
> 우주 다른 부분에 생명체가 있다고 전, 강력하게 아이들에게 주장을 하지요.....그러면 아이
> 들을 다루기 쉽답니다. 이럴테면, 어머 우주에서 외계인이 나타나서, 이 세상에서 젤 말을
> 안 듣는 효진이를 잡으러 왔나봐. "어머 저 어두운 하늘에 불빛좀봐,(비행기불빛)"이런말
> 만 하면 아직 외계인이 있다고 믿는 우리 아이들 ,,,말 잘 듣습니다.^^
> 그리고,이것은 EYEWITNESS READERS에서 나온 책이랍니다.
> 처음 이 책을 접했을땐 무섭다고 쳐다보기조차 하지 않더군요.아이 둘다 말이에요
> 지금은 그림을 아주 잘 봅니다.
>
> Invader이란 침략군, 침략자(다른 곳으로부터의 ) 유입(이주)라는 뜻을가진답니다.
> Alien:우주인. 다른 행성에서 온 생물.
> UFO: Unidentified Flying Object 미확인 비행물체.
> 이 책 내용은 언젠가 TV에서 본 내용을 담고 있더군요."호기심천국"에서봤는데, 거의 조
> 작이라고 그러더군요.
> 위의 단어정도만 익히도록 하지요.
>
> Vocabulary
> garbage찌꺼기, 쓰레기(refuse)
> cranky
> astonish ; suprise보다 강하고, astound보다 약함. 놀라다.
> gigantic: 굉장히 큰 (=giant)
> stare; 노려보다. 응시하다(공포 놀람, 당황 우둔, 호기심 오만등으로 눈을 크게 뜨고 보
> 는일)
> squelched;철벅철벅 소리를 내다.
> ooze; 스며나오다. Tremble; 떨고 있는 earthling;지구인
> destroy;멸망시키다. 폭발시키다
> Puny; 아주 작은 , 왜소한
>
>
>
콘텐츠 공모전
쑥쑥에서 진행한 콘텐츠 공모전에 수상한 게시글을 모았습니다
| 재미있는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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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주번 등록일 2002-01-25 12:03 조회수 2,754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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